유란시아서 재단 번역본 한국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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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에게 내린 계시 :  (1) 달라마시아의 가르침  
(2) 에덴의 가르침  (3) 살렘의 멜기세덱
(4) 나사렛 예수  (5) 유란시아 논문집

 


제 92 편 후일의 종교의 진화

. 저자 :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
. 기록시기 : 1935년


92:0.1 (1003.1) 사람은 진화하는 체험의 일부로서 자연히 생긴 종교를 소유했다. 진화 종교는 야만인ㆍ미개인ㆍ문명인 안에서 작용하고, 다음 영향력을 통해 수천 년에 걸쳐 체험을 통해 생겨 났다.


1. 예배 보조자. 동물적 의식에서 신을 찾는 원초적 본능.


2. 지혜 보조자. 신이 실체라는 깨달음이 생기고 표현하는 것


3. 성령 ―이것은 지성을 초월하는 초기의 선물이며, 예배를 갈망하고 지혜를 바라는 지성에게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가설을 스스로 깨닫는다


92:0.5 이 세 가지 신성한 합동 기능은 진화적 종교의 성장에 충분하다. 나중에 생각 조절자, 세라핌, 진리의 영이 종교의 발전을 확대하며 속도를 촉진한다. 필사자의 종교가 상물질 가치와 영적 진리의 숭고한 꼭대기를 향하여 한 수준 한 수준 올라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다가오는 시대에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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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의 진화적 성질


92:1.1 (1003.6) 초기의 공포증과 귀신들로부터, 영들을 강제하고 구슬리려는 노력을 포함하여, 연속된 여러 발전 단계를 통해서 종교가 진화한 것을 추적해 보았다. 부족의 주물은 토템과 부족 신이 되었고, 마술 주문은 현대의 기도가 되었다. 할례는 위생 절차가 되었다.


92:1.2 종교는 자연 숭배, 귀신 숭배, 주물 숭배에 이르기까지 진보했다. 문명이 밝아옴과 함께 인류는 성숙기에 가까워지면서 참 종교를 이해하며, 진리의 계시를 위해 성숙해지고 있다.


92:1.3 종교는 한 민족 안에서 좀처럼 멸망하거나 바뀌지 않는 것이다. 종교는 신비스러운 것에 대한 사회의 조정이다. 그리고 순전히 진화된 종교를 마술이나 요술로부터 온전히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


92:1.4 두려움은 언제나 종교적 자극제였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두려움은 경외ㆍ찬미ㆍ존경ㆍ동정심으로 인하여 수정되고 조절된다.


92:1.5 어느 아시아 민족은진화된 종교의 산물로서 “하나님은 크게 두려운 분이라”고 가르쳤다. 가장 높은 부류의 종교적 생활의 계시가 된 예수는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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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와 도덕 관습


92:2.1 (1004.4) 종교는 인간의 모든 제도 중에서 가장 신축성이 없지만, 진화된 종교는 변하는 도덕 관습을 반영한다. 종교(예배)는 지혜―체험적 논리가 안내하고 신의 계시가 비춰 주는 지식―의 발자국을 좇아서 따라간다.


92:2.2 진화된 종교의 과정에서,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성 모독으로 여겼다. 성찬은 새롭고 가공된 먹을 것이 아니라, 가장 원시적 식품으로 이루어져야 했다. “불로 구운 고기, 쓴 나물과 함께 이스트 넣지 않은 빵.” 온갖 종류의 사회 관행, 법 절차까지도 옛 모습에 집착한다.


92:2.3 한 세대가 음탕하다고 볼 수도 있는 많은 것을, 이전 세대들은 용납된 관습의 일부로, 아니 인정받은 종교 의식이라고까지 여겼다. 옛 관습을 새로 제시된 논리와 절충하려는 시도는 종교 논쟁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92:2.4 종교의 성장을 갑자기 가속하려고 애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회ㆍ기후ㆍ정치ㆍ경제 조건은 모두, 종교적 진화 과정과 진보를 결정하는 데 온통 영향을 미친다. 사회의 도덕은 진화된 종교에 좌우되지 않는다. 오히려 종족의 도덕이 종교의 형태를 결정한다.


92:2.5 사람들은 새로운 종교를 그저 겉으로만 받아들인다. 어떤 뉴질랜드 부족은 기독교를 받아들였다고 하면서, 가브리엘로부터 계시를 받아 자기의 부족이 하나님이 택한 민족이 되었고, 절제 없는 성관계, 수많은 다른 풍습에 마음대로 빠지는 것을 허락한다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새로 기독교인이 된 자들은 덜 까다로운 이 기독교 해석으로 즉시 전향했다.


92:2.6 (1005.2) 종교는 한때 현재의 부도덕하고 죄악으로 간주되는 모든 행위를 사실상 승인해 왔다. 체험으로 배우지 않고 논리의 도움을 받지 않은 양심은 인간의 행위에 안내자가 될 수 없다. 양심은 인간의 혼에게 말씀하는 신의 목소리가 아니다. 단지 인간답게 생각한 이상적 반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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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화된 종교의 성질


92:3.1 (1005.3) 옛 종교와 신화는 민족들의 신앙과 전통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 그 의식의 남은 찌꺼기는 지난날의 민족 종교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그 종파들은 진리를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교리를 널리 펼치려고 형성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92:3.2 종교는 언제나 관례ㆍ의식ㆍ관행ㆍ예식ㆍ독단의 문제였다. 종교는 끈질기게 해악을 끼치는 잘못, 즉 선택 받은 백성이라는 망상에 보통 물들어 있다. 희생물 바치기, 기도, 죄 고백, 예배, 정화ㆍ예언ㆍ원죄와 같은 기본적 종교 관념은 원시의 귀신 공포증이 있었던 옛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92:3.3 원시적 종교의 신조를 유지하려는 것은 자아 보존 투쟁이 상상하는 귀신 및 영세계의 영토까지 연장된 것이다. 진화된 종교를 비난할 유혹을 받을 때 조심하라. 진화된 종교는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다. 그 개념이 확실하거나 진실한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얼마나 생생하게 인간에게 호소하는가에 있다.


92:3.4 진화된 종교는 추종자들이 그 종교가 “유일한 진리”라고 믿기 때문에 존경을 받는다. 과학과 달리, 진화된 종교는 자체를 수정하기 위한 대책이 없다. 진정한 진보가 그 단체 자체를 수정하거나 파괴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숭배 단체는 발전에 저항한다. 따라서 언제나 숭배 단체에게 수정을 강제해야 한다.


92:3.5 오직 두 가지 영향이 진화된 종교의 교리를 수정할 수 있는데, 하나는 서서히 변하는 도덕 관습의 압력이요, 다른 하나는 신기원의 계시이다. 숭배 집단은 오랜 세월에 걸쳐 느리게 진보한다. 그러나 그 단체는 앞으로 나아간다.


92:3.6 (1006.3) 종교는 여러 가지로 사회의 발전에 장애가 되었지만, 종교가 없이 지속되는 도덕이나 가치 있는 문명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종교는 많은 비종교 문화의 어머니가 되었다: 조각은 우상 만들기가 발전된 것, 건축은 성전 짓기에서 시작되었고, 음악은 예배하는 노래에서, 춤은 철마다 예배하는 잔치에서 비롯되었다.


92:3.7 종교는 산업 활동과 경제 발전을 방해했다. 종교는 가족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평화와 선의를 적절히 육성하지 않았다. 종교는 때때로 교육을 게을리 했고 과학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종교는 문화적 윤리, 문명화된 도덕, 사회의 단결을 유지했고, 계시된 종교가 후일에 많은 이러한 진화적 결점을 메우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92:3.8 진화된 종교는 사람에게 비싸게 먹힌 제도였지만, 비할 수 없이 효과가 있었다. 사람이 진화로 발전하지 않았다면, 그러한 종교의 발전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다.


92:3.9 종교는 자본의 축적을 용이하게 하였다. 사제들의 여가는 예술과 지식을 권장했다. 샤먼에게 많은 비용을 치렀어도, 그들은 제 값을 충분히 했다. 종교는 문명을 육성하고, 세세토록 도덕을 유지하는 경찰력이 되었다. 종교는 진화에서 효과 있는 채찍이요, 인류를 더 높은 지혜의 수준으로 사정없이 몬다.


92:3.10 동물적 본성에서 올라가며 얻은 진화된 종교는 계시된 종교와 진정한 과학의 불타는 용광로를 이용하여 늘 계속 다듬고 고귀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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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에게 내린 계시


92:4.1 (1007.1) 계시는 진화를 따르지만 언제나 진취적이다. 한 세계의 역사 시대를 통해서 종교의 계시는 늘 확대되고 있고 연달아 사람을 더욱 깨우치는 것이었다. 계시가 진화된 종교들을 개선하려면, 그러한 신의 방문은 그 시대의 생각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은 가르침이어야 한다. 따라서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받는 사람의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


92:4.2 계시된 종교는 반드시, 최종 가치를 가진 어떤 신, 그리고 죽은 뒤에 인격 신분이 살아남는다는 어떤 개념을 믿는 신앙의 특징을 가진다.


92:4.3 진화된 종교는 감상적이지만 논리가 없다. 가상하는 귀신 세계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다. 실재하는 영적 세계는 계시 종교를 제시한다. 계시 종교는 신들을 믿고 의지하려는 필사자의 갈망에 우주가 반응하는 것이다. 진화된 종교는 인류가 멀리 빙 돌아서 진리를 찾으려고 더듬는 것을 그린다. 계시된 종교는 바로 그 진리이다.


92:4.4 종교적 계시가 여러 번 있었지만, 신기원의 중요성을 가진 것은 다섯 뿐이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92:4.5. 1. 달라마시아의 가르침. 칼리가스티아 영주의 참모진(1백 명)이 첫째 근원 중심 개념을 처음으로 유란시아에 선포하였다(50만년전). 신의 계시는 행성의 탈퇴로 끝날 때까지, 30만 년이 넘도록 이어졌다. 달라마시아 계시의 영향은 온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사라졌다. 아담이 도착할 때가 되자 놋 족속조차 이 진리를 잊어버렸다. 1백인의 가르침을 받은 모든 사람 가운데, 홍인이 그 가르침을 가장 오래 지녔다. 기독교와 접촉을 가졌을 때 그 개념이 크게 분명해지고 강화되었다.


92:4.6 (1007.6) 2. 에덴의 가르침. 아담과 이브는 진화된 민족들에게 만물의 아버지 개념을 다시 가르쳤다(37,848년전). 첫째 에덴의 붕괴는 아담의 계시가 미처 시작되기도 전에 멈추게 되었다. 그러나 셋 족속이 이 가르침을 계속하였고, 이 진리의 얼마큼은 세계에서 결코 완전히 사라진 적이 없었고, 수정되어 전해졌다. 기원전 2500년이 되자 인류는 이 계시를 대체로 잃어버렸다.


92:4.7. 3. 살렘의 멜기세덱. 그는 네바돈의 비상시 아들이었고, 세 번째로 진리를 계시했다 (BC 1973 ). 그의 가르침은 신뢰와 믿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한 은혜로움을 의지할 것을 가르쳤고, 믿음은 행위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다고 선포했다. 그의 가르침은 진화된 종교의 관념 및 풍습과 점점 섞였고,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여러 신학 체계로 발전되었다.


92:4.8. 4.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주의 아버지라는 개념을 유란시아에서 네 번째로 발표했다 (BC 7). 그의 가르침의 본질은 사랑과 봉사였다. 아버지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푸는 봉사를 깨닫고, 이에 반응하여 스스로 사랑으로 예배하는 것이요, 형제들에게 봉사를 베풀며, 아버지 하나님을 봉사로 섬기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


92:4.9. 5. 유란시아 논문집. 이 글은 이 논문집에 속한 글인데, 이것은 유란시아 필사자들에게 주는 최근의 발표이다 (1934년). 이 논문집은 많은 존재에 의한 복합적인 발표이기 때문에 이전의 계시와 다르다. 지금까지 하늘이 베푸는 모든 다른 봉사는 기껏해야 부분적ㆍ일시적임에도 모든 지역에 실제적으로 적응되었다. 이같은 인정이 유란시아에 왔던 모든 계시의 힘과 권위를 즉시로 폄하할 가능성이 있을지라도, 이같은 솔직한 진술은 바람직하다. 유란시아서는 유란시아 필사 종족을 위한 가장 최근의 진리의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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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대한 종교 지도자


92:5.1 (1008.3) 진화된 종교에서, 신들은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계시된 종교에서 사람들은 신의 유한한 모습을 따라서 빚어졌다고 가르침 받았다. 계시의 가르침과 진화의 산물이 혼합되어 하나님 개념은 다음이 섞인 것이다:


1. 여러 진화 종파의 선재하는 관념.

2. 계시된 종교의 숭고한 이상.

3. 위대한 종교지도자들의 개인적 관점.


92:5.5 대부분 큰 종교의 시점은 뛰어난 인물의 일생과 가르침으로 개시되었다. 사람들은 지도자를 존경해도 그 가르침을 무시하고, 인물은 존경하면서 그의 진리를 놓치는 경향이 있다. 진화 인간이 위로부터 도움을 찾는 본능적 소망은 행성 영주와 물질 아들들이 땅에 나타나기를 기대하도록 고안되었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은 이 초인간 지도자와 통치자들을 빼앗겼고, 이러한 전설을 간직하면서 끊임없이 이러한 인간 지도자들을 갈구한다.


92:5.6 (1008.8) 많은 민족이 그들의 지도자가 처녀로부터 태어났다고 상상했다. 이러한 지도자의 생애에는 기적 같은 사건들이 헤프게 널려 있다. 그리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중앙 아시아 사람들은 징기스칸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티벳ㆍ중국ㆍ인도에서는 부처를 기다린다. 이슬람에서는 모하메드이고, 아메리카 인디안 사이에서는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이었다. 히브리인은 대체로 아담이 물질적 통치자로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바빌론의 신 마르둑은 아담의 전설이 지속된 것이다. 아담이 땅에 나타난 뒤에, 이른바 하나님의 아들들은 세계의 여러 종족 사이에 공통된 것이었다.


92:5.7 사람들이 이들을 미신으로 경외한 것과 상관없이, 인류의 도덕ㆍ철학ㆍ종교의 진보를 위해서, 이 선생들은 버팀목 같은 인물인 것이 사실이다.


92:5.8 오가나로부터 구루 나낙까지 1백만 년 동안 유란시아의 인간 역사에서 수백의 종교 지도자가 있었다. 지난날에 유란시아에서 있었던 각 종교의 부흥은 어떤 종교 지도자의 일생과 가르침과 동일시되었다. 아담 뒤에 7대 종교 시대로 묶는 것이 도움이 될까 한다:


92:5.9. 1. 셋 족속 시대. 셋 족속 사제들은 아담 이후에 큰 선생이 되었다. 그들은 안드 족속의 땅에서 두루 활동했고, 그들의 영향은 그리스인ㆍ수메르인ㆍ힌두인 사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셋 족속과 그 추종자들은 아담이 계시한 삼위일체 개념을 결코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92:5.10. 2. 멜기세덱 선교사 시대. 예수보다 거의 2천 년 전에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살렘에서 살면서 가르쳤다. 이 선교사들은 믿음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하여 지불하는 값이라고 선포했고, 비록 즉시 나타나는 종교는 아니었지만 후일에 유란시아 종교들을 세우게 된 그 기초를 형성하였다.


92:5.11 (1009.5) 3. 멜기세덱 이후 시대. 멜기세덱 이후 시대에 뛰어난 종교적 천재는 레반트의 베두인 집단의 지도자이자 히브리 종교의 창립자―모세―였다. 모세는 일신교를 가르쳤다. 모세의 위대함은 지혜와 총명에 있다. 다른 사람들은 더 위대한 하나님 개념을 가졌지만, 어느 누구도 큰 무리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진보된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데 그렇게 성공하지는 않았다.


92:5.12. 4. 기원전 6세기. 많은 사람이 이 세기에 진리를 선포하려고 일어났는데, 이 시기에 고타마ㆍ공자ㆍ노자ㆍ조로아스터, 그리고 자이나교 선생들이 일어났다. 고타마의 가르침은 아시아에서 널리 퍼져, 수백만이 그를 부처로 존경한다. 공자는 인간성에서, 노자는 도에서 하나님을 보았다. 조로아스터는 좋은 영과 나쁜 영의 관념에서 빛이 어둠을 이긴다는 생각을 분명히 높였다.


92:5.13. 5. 서기 1세기. 종교 스승으로서 나사렛의 예수는 금식과 형식을 피하여 종교의 수준을 높였다. 예수를 제외하고, 타르수스의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빌로는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생이었다. 그들의 종교 개념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그 종교의 진화에 지배적인 역할을 해 왔다.


92:5.14. 6. 서기 6세기. 모하메드가 뛰어난 종교를 창시했다. 그의 종교는 외국 종교의 사회적 요구에 대하여, 또 자기 민족의 종교 생활의 모순에 대한 항쟁이었다.


92:5.15. 7. 서기 15세기. 이 시기의 두 가지 종교 운동에서, 하나는 서양에서 기독교의 통일이 무너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에서 새 종교가 합성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제도화된 기독교가 경직되었고, 동양에서는 이슬람교ㆍ힌두교ㆍ불교의 통합된 가르침을 나낙과 추종자들이 시크교로 합성했는데, 이것은 아시아의 가장 진보된 종교 중에 하나였다.


92:5.16 (1010.4) 유란시아의 앞날은 의심할 것 없이, 하나님이 아버지이고 사람이 형제인 것을 가르치는 선생들이 등장할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지적 신학으로, 미래 선지자들의 성실한 노력이 종교 사이의 장벽을 높이기 보다, 영적으로 신을 예배하는 종교적 형제 정신을 기르는 방향으로 더욱 쏟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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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복합 종교


92:6.1 (1010.5) 20세기의 유란시아 종교들은 신을 숭배하려는 충동이 어떻게 사회에서 진화했는지에 대해 재미있는 연구를 제공한다. 많은 종교가 귀신을 숭배하던 시절 이후로 거의 진보하지 않았다.


92:6.2 유란시아에서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는 나란히 진보하고 있다. 이 여러 종교, 20세기에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해도 좋다.


1. 힌두교는 가장 오래 되었다.

2. 히브리 종교.

3. 불교.

4. 공자의 가르침.

5. 도교.6. 조로아스터교.

7. 신도.

8. 자이나교.

9. 기독교.

10. 이슬람교.

11. 시크교.


92:6.14 고대에 가장 진보된 종교는 유대교와 힌두교였다. 힌두인과 히브리인은 자기네 종교가 영감과 계시를 받았다고 믿었고, 다른 것은 모두 퇴폐된 형태의 신앙이라고 믿었다.


92:6.15 인도는 힌두ㆍ시크ㆍ모하메드ㆍ자이나 교인으로 갈라져 있고, 각기 하나님과 사람과 우주를 다르게 파악하는 대로 이들을 묘사했다. 중국은 도가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고, 일본에서는 신도를 섬긴다.


92:6.16 (1011.14) 국제적이고 종족을 넘어선 큰 신앙은 히브리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이다. 불교는 세일론과 버마에서부터 티벳과 중국을 거쳐서 일본까지 뻗는다. 오직 기독교가 이에 맞설 만큼, 여러 민족의 도덕 관습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였다.


92:6.17 히브리교는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철학을 담고 있다. 그것은 진화된 종교와 계시된 종교를 연결하는 진화의 고리이다. 한때 서양 문명이 살아남을 희망은 히브리인의 숭고한 선(善) 개념, 그리고 헬라인의 진보된 아름다움의 개념에 있었다.


92:6.18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일생과 가르침에 관한 종교이며, 필로ㆍ베드로ㆍ바울, 이 세 사람이 이를 형성했다. 바울의 시절 이후로 이 종교는 여러 단계의 진화를 거쳤고, 아주 속속들이 서양화되어서, 유럽 바깥에 여러 민족이 기독교를 낯선 종교로 바라본 것은 아주 당연하다.


92:6.19 이슬람은 북 아프리카, 레반트, 동남 아시아의 종교 문화가 되었다.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은 삼위일체 가르침을 믿기 어려워했다. 갑자기 상급의 계시된 진리를 받아들이라고 진화된 지성들을 유도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사람은 대체로 진화적 기법으로 종교를 얻어야 한다.


92:6.20 조상 숭배는 한때 종교의 진화에서 결정적 진보였지만, 이 원시 개념이 중국ㆍ일본ㆍ인도에서 지속하는 것은 놀랍고도 딱하다. 서양에서 조상 숭배는 종족의 영웅을 존경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태도는 영어를 쓰는 민족의 이름난 대학과 산업 공동체에서 발견된다. "민족 종교"는 로마 초기의 황제 숭배로, 그리고 신도(神道)로―국가의 황제 가족 숭배로―돌아가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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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교의 계속된 진화


92:7.1 (1012.2) 종교는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다. 철학은 정말로 과학적 기초 위에 놓여있지만, 종교는 늘 진화된 것이거나 계시된 것이거나, 아니면 이 두 가지의 가능한 조합으로 남을 것이다.


92:7.2 새 종교는 발명될 수 없다. 새 종교는 진화되든지 아니면 갑자기 계시된다. 당대의 다른 종파들이 자란 그 토양과 형태로부터 시크교가 싹트고 꽃핀 것처럼, 새로운 것과 합쳐진다. 원시 종교는 아주 민주적이었다. 재빨리 빌리거나 빌려 주었다. 오직 계시된 종교에서, 독재적인 자기 본위의 신학이 나타났다.


92:7.3 어떤 집단이라도 그들의 교리가 유일한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잘못이다. 다른 종교를 연구함으로 소득을 얻을 수 없는 종교는 유란시아에 하나도 없으니, 모두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들은 이웃의 종교 의식 가운데 가장 나쁜 것을 헐뜯기보다, 그들의 살아 있는 영적 믿음에서 가장 좋은 것을 빌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92:7.4 이 모든 종교는 사람이 똑같은 영적 인도에 대하여 다른 지적 반응을 보이는 결과로서 일어났다. 신조ㆍ교리ㆍ의식이 통일 되기를 바랄 수 없다. 그러나 만물의 아버지를 참으로 경배하는 데서 통일을 얻을 수 있고, 언젠가 그렇게 하리니, 이것이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영적으로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참말이다.


92:7.5 원시 종교는 대체로 물질의 가치를 의식하는 것이었지만, 문명은 종교적 가치를 높인다. 종교가 진화함에 따라서, 윤리는 도덕을 다루는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신답고 영적인 이상의 기준으로, 자아를 훈련하는 것이 된다. 이처럼 종교는 스스로 우러나오는 지극한 헌신, 사랑으로 충성하는 산 체험이 된다.


92:7.6 (1013.1) 다음은 종교의 질적인 부분을 가리킨다:


1. 가치 정도 ― 충성심.


2. 의미의 깊이 - 개인적으로 최고의 가치들을 이해하는데 예민해지는 것.


3. 헌신하는 강도 ― 신성한 가치 기준에 헌신하는 정도.


4. 이상주의의 영적생활이라는 우주적 경로에서 성격의 자유로운 진보. 하나님의 아들이고, 끝없이 진보하는 우주 시민인 것을 의식하는 것.


92:7.11 (1013.6) 어린아이의 종교적 체험은 부모와 자식 관계가 두려움 또는 사랑이 지배했는가에 달려 있다. 노예들은 주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 개념으로 바꾸는데 늘 어려움을 겪었다. 문명과 과학과 진보된 종교는 인류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높은 깨우침을 얻은 사람은 신과 교통하는 데 중개인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을 벗어나야 한다.


92:7.12 인간이 보이지 않는 신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이 우상숭배적 경향을 피할 수 없지만, 이 단계는 깃드는 신의 영이 돕는 봉사를 의식함으로 단축되어야 한다. 사람은 신 개념 뿐 아니라 영웅들의 인품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자들이 씩씩하고 용기가 넘치는 영웅 요수아(예수)를 못 본 것은 매우 유감이다.


92:7.13 현대인은 알맞게 종교를 스스로 의식하고 있지만, 급속한 사회 변화와 과학의 발전으로 예배 관습은 혼란에 빠지고 의심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남녀는 종교를 다시 정의하기를 바라고, 이 요구는 종교가 자체를 다시 평가하기를 강요할 것이다.


92:7.14 현대인은 2천 년 동안에 일어난 것보다 더 많이, 한 세대에 인간의 가치를 다시 조정하는 일에 부닥쳤다. 이는 종교가 사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종교가 생각하는 기술일 뿐 아니라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92:7.15 참된 종교는 늘, 동시에 모든 지속하는 문명의 영원한 기초이자 안내하는 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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