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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된 종교
2. 종교적 사실
3. 종교의 특징

4. 계시의 한계
5. 계시로 확대된 종교

6. 진보적 종교 체험
7. 개인의 종교 철학

8. 믿음과 관념
9. 종교와 도덕성

10. 사람을 해방하는 종교

 


제 101 편  종교의 참 본질



. 글쓴이: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
. 기록시기 : 1934년


101:0.1 (1104.1) 인간이 체험하는 종교는 야만인의 원시적 두려움에서부터,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의식하는 신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01:0.2 종교 그 자체는 단지 도덕적 운동이 아니다. 하지만 종교가 겉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모습은 인간 사회의 윤리적ㆍ도덕적 운동력에 힘차게 영향을 받는다. 종교는 언제나 인간의 진화를 위하여 본성에 영감을 주지만, 그러나 그것이 그러한 진화의 비결은 아니다.


101:0.3 믿지 않는 물질 지성 상태의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절망적 논리밖에 만들어내지 못한다. 영적인 인도는 인간의 양심이 인간에게 윤리적 자극을 주는 것과 명확히 구별된다. 종교적 확신에 따른 느낌은 감정적 느낌보다는 훨씬 강하다. 종교의 확신은 정신의 이성을, 심지어 철학적 논리마저도 초월한다. 종교는 신념이며, 신뢰이며,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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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된 종교


101:1.1 (1104.4) 참된 종교는 철학적 관념 체계가 아니며,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체험도 아니다. 종교는 진화적 기원을 가진 도덕적 존재의 의식 속에서 신성을 체험하는 것이다. 종교는 육체를 입은 동안에 영적인 만족을 실현함이며, 시간 속에서 영원한 실체를 참으로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101:1.2 생각 조절자는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특별 장치가 전혀 없다. 필사자의 지성 작용을 통해서 이러한 체험을 겪을 수 있다. 이것이 조절자가 그 물질 지성과 교통하기가 어려운 것을 설명한다.


101:1.3 하나님을 정말로 헤아리고, 깃드는 조절자의 소리를 듣는 것은 순수한 지성이다. 모든 그러한 내적 영적 교신은 영적으로 인지하는 영적 통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종교적 체험은, 조절자와 진리의 영이, 진화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품는 생각과 이상, 통찰, 영적인 노력 가운데서, 이들이 함께 활동함으로, 그 공동 작용에 의하여 일어나는, 인간의 마음에 끼치는 깊은 영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101:1.4 신앙과 통찰력으로 종교는 살아 있고 번성한다. 종교는 인간의 지성 안에 거주하는 영의 영향력과 영적 교통을 가지는 체험, 대단히 깊고 실재하는 체험이다. 종교는 하나님 안에서 신앙의 현실을 경험하는 개인적인 체험이다.


101:1.5 종교는 신비스러운 명상에서 태어나지 않고, 따로 떨어져 숙고함으로 생기지도 않는다. 참된 종교의 싹은 사람의 도덕의식 분야에 기원이 있으며, 이 싹은 사람의 영적 통찰력의 성장에서 드러난다. 이 통찰력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필사 지성 속에서, 인간의 성격 능력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생각 조절자가 계시는 결과로서 생긴다.


101:1.6 (1105.3) 신앙은 양심적 분별력과 도덕적 통찰력을 통합하며, 기존의 진화된 의무감은 참된 종교의 족보를 완성한다. 종교에서 얻는 체험은 결국 어떤 하나님 의식, 그리고 믿는 성격자가 살아남는다는 의심 없는 확신을 낳는다.


101:1.7 그러므로 종교적 갈망과 영적 욕구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람이 그것에 대한 본성과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깨우치고 단련 받은 그러한 개인들의 상급 지혜, 철학을 뛰어넘는 지혜는, 궁극에 그들에게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그의 선함을 불신하는 것은 인간의 지성과 혼 속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깊은 것―신다운 조절자―에 충실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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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적 사실


101:2.1 (1105.5) 종교적 사실은 보통 인간들이 겪는 종교적 체험 안에서 전적으로 들었있다. 계시가 계시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인간의 체험에 있다: 자연 과학과 종교에 관한 신학이 하나의 우주 철학으로 통합한다는 사실이며, 따라서 지성을 조화시키고 영을 만족시킨다. 그런 설명은 무한자가 물질 속에서, 어떻게 그의 계획을 성취하는가 필사자가 던지는 질문을 인간의 체험 속에서 대답한다.


101:2.2 이성은 과학의 수단이요, 신앙은 종교의 수단이다. 논리는 철학이 시도하는 기법이다. 계시(하늘에서 주시는)는 인간이 상물질 관점이 없는 것을 보완해 준다. 참된 계시는 결코 과학을 비자연적으로, 종교를 비이성적으로, 또는 철학을 비논리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101:2.3 과학의 첫번째 원인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변화시키는 데는 종교적 신앙이 필요하다. 그러한 영적 통찰력과 같은 신앙의 확인을 위해서 계시가 더 필요하다.


101:2.4 인간을 살아남게 하는 하나님을 믿는 데는 두 가지 기본 이유가 있다:


101:2.5. 1. 인간적 체험, 개인의 확신, 깃든 생각 조절자가 어떻게든 주는 희망과 신뢰감.


101:2.6. 2. 진리의 계시, 진리의 영이 직접 사역하거나, 신다운 아들들이 세계에 자신을 수여하거나, 기록된 말씀의 계시를 통해 진리가 계시되는 것.


101:2.7 (1106.6) 사물을 분별하는 과학적 연구는 한 절대자가 실재하고 존재한다는 것을 논리로 암시한다. 종교는 성격자가 살아남도록 보살피는 하나님이 존재하고 실재한다는 것을 거리낌 없이 믿는다. 형이상학이 형편없이 실패한 것, 철학조차도 얼마큼 이루지 못한 것을 계시가 해낸다.


101:2.8 이성은 과학을 증명하고, 신앙은 종교를 증명하고, 논리는 철학을 증명하지만, 그러나 계시는 다만 인간의 체험에 의하여 올바름이 확인되는 것이다. 과학은 지식을 가져다 준다. 종교는 행복을 가져다 준다. 철학은 통일을 가져다 준다; 계시는 우주적 실체를 향한 이 삼위일체적 접근이 체험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확인하여 준다.


101:2.9 인간 본성(nature)은 사람의 성격이 살아남는 것을 논리적으로 믿을 근거를 제공하지 못한다. 인간 본성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종교적인 사람은 개인을 상대하는 바로 이 하나님을 이미 자신의 혼 속에서 발견한 것이다.


101:2.10 신앙은 혼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낸다. 계시는 그 하나님을 사람의 본성에서 볼 수 있게 만든다. 지음 받은 자와 창조자,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101:2.11 (1107.1) 하나님은 인간 본성(nature) 통해서만 발견될 수는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발견한 인간에게는, 자연을 연구함은 우주를 보다 높이, 보다 영적으로 이해하는 것과 완전히 일치하게 된다.


101:2.12 신기원의 현상으로서, 계시는 정기적으로 일어난다. 필사자의 인격 안에서, 조절자로서, 진리의 영으로서, 성령으로서 신이 활동하며, 이 세 가지 재산은 인간의 체험 속에서 최상위의 활동으로 하나로 통일을 이룬다.


101:2.13 참된 종교는 “영 스스로가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종교는 신학적인 주장에 있지 않으며, 영적 통찰과 혼의 신뢰가 지닌 숭고함에 있다.



101:2.14 너의 가장 깊은 성품―신다운 조절자―는 올바름을 간절히 목마르게 찾는 마음, 곧 신다운 완전을 찾는 어떤 갈망을 마음속에서 만들어낸다. 종교는 신에게 도달하려는 이 마음속의 욕구를 깨닫는 신앙의 행위이다.


101:2.15 종교를 깨닫는 것은 결코 큰 학문이나 영리한 논리에 의존한 적이 없으며, 결코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런 깨달음은 영적 통찰력이다. 종교적 믿음은 배운 사람과 배우지 못한 사람에게 똑같이 소용된다.


101:2.16 (1107.6) 종교는 항상 스스로가 비판자이고 재판관이 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신에 대한 유일한 확신은 영적인 것에 대한 믿음과 경험에 대한 자신의 통찰력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체험을 가진 동료 인간들과 논쟁이 필요치 않으며 하나님을 확신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런 논쟁은 설득력도 없다.


101:2.17 심리학은 종교의 진정한, 내면의 동기와 작용을 파고들기를 바랄 수 없다. 신앙의 분야이며 계시의 방법인 오직 신학만이, 종교적 체험의 성격과 내용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지적인 설명을 하여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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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교의 특징


101:3.1 (1107.8) 종교는 생명력이 강하여, 배움이 없는 곳에서도 지속한다. 종교적 흥망의 역사를 통틀어, 인간이 살아남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윤리적 양심과 도덕의식이다.


101:3.2 영적 통찰력, 영적 직관은 생각조절자와 관련하여 우주 지성이 부여한 것이고, 이 조절자는 우주 아버지가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다. 영적 이성, 곧 혼의 지능은 성령, 즉 창조 영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며, 영적 철학, 영 실체들을 깨닫는 지혜는 진리의 영, 수여 아들들이 사람의 아들딸에게 주는 선물이다.


101:3.3 초보적이며 미발달한 형태에 있는 존재가 조절자를 소유함으로 자연적 죽음에서 다시 살아남는다. 조절자로 인해 영의 기원을 가진 인간은 체험과 결합하여, 신다운 아들들이 마련한 생명의 길의 수단으로, 지성과 물질로 이루어진 물질 자아의 분해를 견디고 (조절자의 보호를 받고) 살아남는다.


101:3.4 (1108.3) 종교적 신앙을 통해서 사람의 혼은 그 자체를 드러내고, 솟아나는 혼의 성품이 지닌 신성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진정한 영적 믿음(참된 도덕 의식)은 다음 면에서 드러난다.

1. 타고난 불리한 동물 성향이 있어도, 윤리와 도덕이 진보하게 만든다.


2. 쓰라린 패배를 겪고도, 하나님의 선함에 대해 숭고한 신뢰를 갖게 한다.


3. 자연의 역경과 물리적 재난을 당하고도 깊은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4. 절망적 질병과 육체의 고통이 있어도, 설명할 수 없는 차분함의 태도를 보여준다.


5. 지독히 불공평한 대우를 받아도, 침착한 성품을 유지하게 한다.


6. 사정 없이 잔인한 운명을 겪는 듯 보여도, 궁극에 이르러서는 승리를 얻는다는 신성한 믿음을 유지하게 한다.


7. 온갖 반대 논리에 부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며, 모든 지적 궤변에 굳건히 맞선다.


8. 잘못된 과학적 가르침, 건전하지 못한 철학적 유혹의 망상과 관계없이 혼이 살아남는 굳은 신앙을 계속 보여준다.


9. 복잡한 현대 문명이 지워준 짐과 상관없이, 살고 승리한다.


10. 인간의 이기주의, 사회적 적대감, 산업사회의 탐욕, 정치의 잘못된 적응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이타심이 꾸준히 살아남도록 기여한다.


11. 죄악의 존재와 상관없이, 우주의 통일과 신의 인도하심을 믿는다.


12. 어떤 일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줄곧 하나님을 섬긴다.


101:3.17 (1108.16) 세 가지 현상으로 우리는 안에 신의 영이 계심을 안다. 첫째로, 개인의 체험으로, 둘째로, 개인과 종족에게 주는 계시로, 셋째로, 이 12가지 영적 성취에서와 같이 물질 환경에 부자연스러운 반응을 드러내는 것으로 영이 계심을 안다. 또 다른 여러가지가 있다.


101:3.18 종교 분야에서 생명력이 강하고 활력 있는 신앙의 성과는 종교적 체험을 소유하고 그 체험이 영적 현실이라는 것을 확인할 자격을 필사 인간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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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시의 한계


101:4.1 (1109.2) 너희 세계가 물리적 기원에 관해서도 무지하니까, 때때로 우주론을 가르치는 것이 현명한 듯 보였지만, 그것은 미래에서 분명한 문제를 일으켰다. 계시의 법칙은 사람들이 미숙한 상태에서 전하려 함으로 우리를 크게 방해하며, 어떤 우주론을 발표해도 시간이 지나면 못쓰게 되어 있다. 미래의 학자들은 계시 안에 발표된 우주론에서 오류를 발견하기 때문에, 계시에 포함된 종교적 진리도 함께 던져 버릴 유혹을 받는다.


101:4.2 진리를 계시함에 우리는 윗분들의 지침에 따라 엄격히 제한 받는 것을 인간들은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계시하는 기록 속에 사람이 수고하여 찾아내지 않는 사실을 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우리는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물리적 과학에 관하여 우리가 설명한 많은 부분들이, 추가적인 과학의 발달과 새로운 발견의 결과로 수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 이 계시에 담긴 우주론은 영감을 받아 쓴 것이 아니다. 신이 준 통찰력(조절자)은 선물이지만, 인간의 지혜는 진화되어야 한다.


101:4.3 진리는 항상 계시로 나타난다 : 깃드는 조절자의 활동의 결과로 나타난 계시는 자동계시이다. 어떤 다른 하늘 대리자나 집단이나 성격자의 활동으로 발표되었을 때, 이는 신기원을 여는 계시이다.


101:4.4 결국 종교는 그 자체의 고유하고 신성한 우수성을 보여주는 방식과 정도에 따라 그 결실로 판단된다.


101:4.5 (1109.6) 우주론과 관련된 발표문들은 결코 영감에 의하여 얻어진 것이 아닌 반면, 계시는 다음과 같이 적어도 과도기적으로 지식을 명확하게 하여 주기 때문에 대단한 가치가 있다 :


1. 오류를 권위 있게 제거함으로, 혼란을 감소시킨다.


2. 이미 알려졌거나 곧 알려질 사실과 관찰을 조정한다.


3. 아득한 과거에 있었던 신기원의 내용에 관하여 잃어버린 중요한 부분을 다시 회복시킨다.


4. 달리 얻은 지식에서 빠진 부분을 채워준다.


5. 계시에 담긴 영적 가르침을 비추는 방법으로 우주적 자료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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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시로 확대된 종교


101:5.1 (1110.4) (제4, 제5 계시와 같은) 계시는 진화 방법으로 진리를 깨우치는 작업에서, 말할 수 없이 긴 세월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101:5.2 과학은 사실을 다루며, 종교는 오직 가치 기준에 관여한다. 그래도 종교는 두 단계에서 겉으로 나타난다:


1. 진화로 생긴 종교. 원시적 숭배의 체험. 마음성에서 파생된다.


2. 계시된 종교. 영에서 비롯된 우주적인 태도; 영원한 실체의 보존, 성격의 생존, 궁극에 신에 도달하는 것을 믿는 것. 진화된 종교가 영적으로 확대된 계시를 받도록 예정된 것은 우주 계획의 일부이다.


101:5.5 (1110.8) 철학도 과학과 종교와 마찬가지로, 어떤 가정을 두고 전개해야 한다.


1. 물질인 육체.

2. 인간의 초물질 단계, 곧 혼이나 깃드는 영까지도 포함한다.

3. 인간의 지성. 물질과 영 사이를 연결시키는 조직 체계.


101:5.9 종교는 체험하는 느낌일지 모르지만, 도저히 느낌을 체험하는 것이라 할 수 없다. 논리(합리화)도 감정(느낌)도, 본질적으로 종교적 체험의 일부가 아니다.


101:5.10 진화 종교는 지역 우주 지성 보조자가 부여한 자질에 따라 인간 안에서 신을 숭배하는 버릇을 만들어 낸다. 그러한 원시적 종교들은 양심의 확신에 바탕을 두며, 비교적 윤리 있는 문명을 안정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101:5.11 (1111.1) 개인적으로 계시된 종교는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세 분을 대표하는 영들이 내려와 도움을 주는 것이며, 특히 진리의 확대에 관여한다. 계시된 종교는 황금률에, 사랑하는 행동에 점점 더 깊은 강조를 둔다.


101:5.12 진화된 종교는 온통 신앙에 의존한다. 인간의 신앙과 신이 준 진리의 그러한 소용되는 연합은 상물질 성격을 실제로 얻는 길에 한창 나아간 인품을 소유하게 한다.


101:5.13 계시적 종교는 신앙의 확신뿐 아니라 계시된 실체들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진리를 마련해 준다. 종교의 체험에서 셋째 단계는 상물질 상태와 상관이 있으며, 이것은 상지혜를 더 단단히 붙잡는 것이다. 상물질적 진보에는 계시된 종교의 진리가 갈수록 더 확대된다.


101:5.14 상물질적 진보를 통하여 내내, 진리의 확신은 점점 더 신앙의 확신을 대체한다. 당신이 마침내 진정한 영적인 세상으로 부름을 받게 되면, 그때 순수한 영의 통찰력이 신앙, 진리 대신에 작용하던지, 또는 성격자가 확신하던 예전의 기법들과 함께, 그 위에 겹쳐져서 작용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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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보적 종교 체험


101:6.1 (1111.5) 계시된 종교의 상물질 단계는 살아남는 체험과 상관이 있으며, 그 큰 욕구는 영의 완전함을 얻는 것이다. 또한 윤리적 봉사의 증가에 대한 촉구와 더 높은 예배 욕구가 따르며, 칠중 하나님, 최상위, 궁극위까지도, 의식하는 일이 따른다.


101:6.2 물질 수준에서 시작하여 완전한 영 지위를 얻을 때까지 모든 종교적 체험에 두루, 조절자는 최상위 존재가 실체임을 깨닫는 비결이다. 이 조절자는 궁극위까지 도달하는 너희 신앙의 비결도 쥐고 있다.


101:6.3 도적적 의지는 지식에 기초를 두고 지혜로 인하여 확대되고 종교적 믿음이 인가한 결정을 포함한다. 그 선택은 도덕적 성질을 띠는 행동이 증거하며, 도덕적 성격은 상물질 성격, 참된 영 지위의 선구자이다.


101:6.4 진화로 얻은 지식은 오직 원형질의 기억 물질이 축적된 것이고, 가장 원시 형태의 생물 의식이다. 동물은 지식이 있지만, 오직 사람이 지혜를 키울 능력을 소유한다. 생각 조절자와 진리의 영의 도움으로, 진리는 지혜로운 사람에게 소용될 수 있다.


101:6.5 그리스도 미가엘은 유란시아에 수여되어서 세례를 받을 때까지 진화된 종교에 지배되어 살았다.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그는 진화된 종교와 계시된 종교의 인도를 받고 일을 해 나갔다. 부활한 뒤에는 여러 단계의 상물질 생명을 거쳤다. 하늘에 오른 뒤에, 미가엘은 최상위 체험, 곧 최상 존재에 도달하는 체험을 겪은 주권자(master)가 되었다. 네바돈에서 최상위의 실체를 체험하는 무제한 능력을 가진 유일한 성격자로, 그의 지역 우주에서 바로 최상 군주권 지위에 이르렀다.


101:6.6 (1112.2) 사람의 경우, 깃드는 조절자와 일체가 되는 것, 사람과 하나님의 본질을 성격이 통합하는 것은 사람을 최상위의 일부가 되게 만들고, 영원한 생득권을 보장해 준다.


101:6.7 멋지고 흥미를 자아내는 모험을 떠나기 위해서, 계시는 필사 인간에게 먼저 지식을 생각 및 결정으로 체계화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다음에 갈수록 더 실용적이지만 여전히 고매한 이상으로 변화시키는 고귀한 과제에 끊임없이 지혜를 이용하라고 명을 내려야 한다. 조절자가 그 개념들을 통합하고 영답게 만들어서, 아들들의 진리 영이 행동하기 위하여 준비된 인간이 되도록 이 개념들을 연합에 소용되게 만든다. 생각 및 결정, 논리적 이상, 신성한 진리를 조정하는 것은 올바른 인품을 소유하는 것이며, 이것은 필사자가 상물질 세계들의 실체, 늘 확대되고 점점 더 영적인 현실에 친숙해지는 데 필수 조건이다.


101:6.8 (1112.4) 예수의 가르침은 아름답게 조화된 지식ㆍ지혜ㆍ믿음ㆍ진리ㆍ사랑을 아주 넘치게 담고 있으며, 현세에서 마음의 평안, 지적 확신, 도덕적 깨우침, 철학적 안정, 윤리적 민감성, 하나님 의식, 그리고 성격이 살아남는다는 분명한 확신을 완벽하게 동시에 마련해 주는 첫 유란시아 종교였다. 예수의 믿음은 다음을 마련해 주었기 때문에, 확실히 구원받는 길, 필사자가 우주에서 궁극에 성취하는 길을 가리켰다:


1.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깨닫고, 물질의 사슬을 벗어나게 한다.


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사람을 해방한다.


3. 영적으로 눈이 먼 상태를 벗어나게 한다. 모든 우주 생물이 형제인 것을 상물질적으로 의식하게 한다. 봉사로 영적 현실을 발견하고, 봉사로 영의 가치가 선함을 드러낸다.


4. 하보나의 조화와 파라다이스의 완전을 깨닫고 자아의 불완전을 벗어나게 한다.


5. 자아를 벗어나게 하고, 최상위 지성의 우주 수준에 도달함으로, 자의식의 한계를 벗어나게 한다.


6. 시간 세계를 벗어나, 하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께 봉사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한다.


7 . 유한을 벗어나게 한다. 신과 하나가 되고, 최후자 이후 수준에서 궁극위를 찾으려고 애쓴다.


101:6.16 (1113.5) 그러한 일곱 가지 구원은 우주의 아버지를 만나는 궁극의 체험을 완벽하게 완전히 실현하는 것과 대등하다. 이 가능성은 인간의 종교적 체험에서 믿음의 실체 안에 담겨 있다. 예수의 믿음은 그러한 것이 시공의 진화 우주에서 겉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한, 우주의 한 절대자 상태에 접근하였다.


101:6.17 예수의 믿음을 사용함으로 필사 인간은 시간 세계에서 영원의 실체들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예수는 인간의 체험 속에서 최후의 아버지를 발견했고, 필사 인생의 육체를 입은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발견하는 바로 그 체험을 따라서 예수를 따라갈 수 있다. 그들은 현재 신분 그대로, 예수가 그의 신분대로 한 것처럼 아버지와 함께 하는 이 체험 속에서 똑같은 만족까지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공간의 여러 행성에서 사는 첫 인생에서 물질인 피와 살을 입은 필사자도 거쳐 갈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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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인의 종교 철학


101:7.1 (1113.7) 개인의 종교 철학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 개인의 내부 또는 외부 환경의 체험에서 나온다. 사람의 사회적 지위, 경제적 조건, 교육적 여건, 도덕적 성향, 제도적 영향, 정치적 발전, 인종족의 경향, 종교적 가르침은 모두 개인의 종교 철학을 형성하는 요인이 된다. 타고난 기질과 지적 소질까지도, 종교적 철학의 형태를 뚜렷이 좌우한다. 직업ㆍ결혼ㆍ친족은 모두 사람의 개인적 생활 기준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



101:7.2 종교에 관한 철학은, 철학적 결론이 건전한 것인지에 대한 예리하고 정직하고 분별력 있는 사고에 달려 있다. 도덕적으로 비겁한 자는 결코 높은 수준의 철학적 사고에 이르지 못한다. 새 수준의 체험을 시작하고, 알지 못하는 지적 생활 분야의 탐구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101:7.3 오늘날 가치에 대하여 원칙과 기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이 형성되었다. 성격을 가진 하나님에 대한 약간의 관념이 이루어졌으며, 그에 따라 상호 관계의 개념이 확대되게 되었다.



101:7.4 생활에 있어서 종교적 사상 철학과 비종교적 사상 철학 사이의 큰 차이점은, 이미 인정하고 있는 가치의 성격과 수준, 그리고 복종하는 마음을 바치는 그 대상에 달려있다. 종교 철학의 진화에 네 단계가 있다. 첫째: 전통과 권한에 복종하면서 다만 순응하는 체험이 될 수 있다. 둘째: 나날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정도에서 (철학의) 성장이 멈출 수 있다. 셋째: 지적 수준까지 철학이 진보하지만, 문화에 종이 되어 침체에 빠진다. 넷째 수준: 관습과 전통으로부터 해방되고, 정직하고, 충실하게, 두려움 없이, 진실하게, 과감히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형태이다.


101:7.5 어떤 종교 철학이라도 그 진정한 시험은 그 철학이 물질세계의 실재와 영적 세계의 구별 여부와 동시에 지적 노력과 봉사가 하나로 된 것임을 인식하는 데 있다. 건전한 종교 철학은 하나님의 것과 케자의 것을 혼동하지 않는다.


101:7.6 (1114.4) 철학은 양심을 일깨우던 원시 종교에서 높아지는 우주 현실의 가치를 맛보는 체험으로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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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앙과 믿음


101:8.1 (1114.5) 어떤 가르침을 진리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단지 믿음이다. 확신을 가지는 것도 신앙이 아니다. 생활 방식을 실제로 지배할 때에야 신앙의 수준에 이른다.


101:8.2 믿음은 언제나 사람을 제한한다. 신앙은 확대하고 사람을 해방시킨다. 살아 있는 종교적 신앙은 하나님을 알고 사람에게 봉사한다. 믿음은 집단의 소유물이 될 수도 있지만, 신앙은 개인의 것이다. 신학적 관념을 한 집단에게 제시할 수 있지만, 신앙은 오직 개별 신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날 수 있다.


101:8.3 신앙이 주제넘게 현실을 부인하고 추종자에게 가상된 지식을 수여할 때 신앙은 신뢰를 저버린 것이다. 신앙이 지적 성실성을 지키지 못하도록 조장하고, 최고의 가치와 신다운 이상에 바치는 충성심을 헐뜯을 때, 신앙은 사람을 저버린다. 신앙은 필사자의 인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의무를 결코 피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신앙은 편협이나 박해나 불관용을 조장하지 않는다.


101:8.4 신앙은 창조적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으며, 과학적 발견에 대하여 불합리한 편견을 유지하지도 않는다. 신앙은 종교를 활기 있게 만들고, 신자에게 영웅답게 황금률의 실천을 지키도록 제한한다. 신앙의 열성은 지식에 따른 것이며, 그 노력은 숭고한 평안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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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종교와 도덕성


101:9.1 (1115.2) 이전의 진화 종교에 의해 만들어지고 발전된 윤리적 의무를 인식하지 못하면, 계시는 진정하다고 여길 수 없다. 계시는 진화된 종교의 윤리적 시야를 어김없이 확대하는 동시에, 이전에 있었던 계시의 도덕적 책임을 확대한다.


101:9.2 인간의 원시 종교에 (또는 원시인의 종교에) 대하여 너희가 감히 비판적 판단을 내릴 때, 그들의 기준에 따라 그들의 종교적 체험을 평가해야 한다. 자신의 지식과 진리의 표준으로 다른 사람의 종교를 판단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101:9.3 사람의 가장 높은 윤리 및 도덕 개념에 대한 최선의 해석은 상물질 현실이며, 이를 믿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참된 종교는 훈계한다.


101:9.4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름다움의 추구는 종교의 일부이다. 높은 영적 동기로부터 얻은 목적으로 예술이 퍼질 때에야 예술은 종교성을 띤다.


101:9.5 문명화된 사람의 깨우친 영적 의식은 선하고 올바른 기법의 발견에 관여한다. 도덕적 의식은 윤리적ㆍ상물질적 가치 기준을 의식하는 것이다.


101:9.6 (1115.7) 종교의 기능은 두 가지로 명시된다:


101:9.7. 1. 종교의 영적 자극은 사람의 도덕적 가치관을 동료들에게 연장시키게 만든다. 이것은 종교의 윤리적 반응이다.


101:9.8. 2. 종교는 필사자의 일을 검열하며, 시간 세계의 실체와 영원의 실체를 믿는 확신을 준다. 이것은 실제로, 시간 세계의 향상된 실체와 더 오래 지속하는 영원의 실체들을 믿는, 일종의 영화롭게 된 도덕적 신뢰와 확신이다.


101:9.10 구원하는 기법으로, 곧 점진적인 상물질의 변화로, 종교는 사람이 현세의 자연 세계의 물질적 한계를 벗어나서 영원한 영적 세계의 하늘같은 여러 실체에 도달하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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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람을 해방하는 종교


101:10.1 (1116.2) 지능이 있는 사람은 그가 자연에서 생긴 아이, 물질 우주의 일부인 것을 안다. 물리적 원인과 결과를 살펴본다고 해도 사람은 결코 영적 실체를 알아보지 못한다.


101:10.2 인간은 자신이 관념적 우주의 일부임을 알고 있다. 논리와 이성의 가능성을 다 써 버린다 해도, 성격이 살아남는다는 영원한 진리를 결코 밝혀 보여줄 수가 없다.


101:10.3 물질 수준의 법칙은 생명 에너지를 소모하고 나서, 일시적 인격은 꺼질 운명이라는 불안에서 벗어날 길을 보여주지 않는다.


101:10.4 인간이 우주에서 그의 필사 지위에 내재된 족쇠를 깨뜨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영적 통찰력을 얻도록 이끄는 상물질의 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에너지와 지성은 파라다이스와 신에게로 되돌아가지만 인간의 에너지나 정신은 파라다이스 신으로부터 직접 나오지 않았다. 오직 영적 의미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가 현재, 사람에게 자질을 부여하고 깃들기 때문에 이것이 참말이다. 종교적 체험의 길을 통하여 참된 신앙을 실천하지 않고서, 인류는 결코 신을 발견할 수 없다.


101:10.5 종교의 목적은 하나님에 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을 섞음으로, 인간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바로 종교적 체험을 통해서 사람의 이상에 대한 개념은 현실성을 부여받는다.


101:10.6 (1116.7) 결코 과학이나 논리로 신이 있음을 증명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의지하는 자는 누구나 영적 가치의 타당성을 이해할 것이다. 믿음은 개별 성격이 계속해서 살아남는 것에 관하여 필사자가 생각하는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는, 유일하게 찾아낸 해결책이다. 신앙은 완성된 실체에 이르고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여권이다.


101:10.7 종교는 사람이 이상주의로 고립되거나 영적으로 외로운 느낌을 실질적으로 치료한다. 종교는 하나님의 한 아들, 새롭고 의미 깊은 한 우주의 한 시민으로서, 믿는 사람을 해방시킨다. 그러한 해방된 혼은 즉시 이 새 우주, 자기의 우주에서 비로소 평안함을 느낀다.


101:10.8 네가 그러한 신앙의 변화를 체험할 때, 너는 이제 더 수학적 우주에 노예 같은 일부가 아니라, 오히려 우주의 아버지의 아들, 해방되고 의지를 가진 아들이다. 해방된 아들은 멸망에 맞서 혼자서 싸우지 않으며, 모든 인간의 본성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 자신의 신앙이 환타지나 공상에 근거한다는 공격적 두려움에서 이제는 더 시달리지 않는다.


101:10.9 마침내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과 우주의 모든 신다운 무리들이, 영생과 신성한 지위를 얻으려고 벌이는 천상의 싸움에서 그들 편에 있다는 사실을 마침내 모든 인간이 의식하게 된다. 그들이 가는 길에 이제는 별들도 그들을 위하여 싸우고 있다. 마침내 그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주를 바라보며, 확실치 않은 물질적 고립 상태에 있다가 영원히 영적으로 진보하는 보장을 받고서 만사가 변화된다. 시간 자체조차도 파라다이스 실체들에 의해 영원의 그림자가 되어 공간 속으로 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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