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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육
8. 국가의 성질

 

 

제 71 편  국가의 발전



. 글쓴이 :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
. 1934년


71:0.1 (800.1) 국가는 문명의 유용한 진화이며, 전쟁의 황폐와 고통으로부터 얻은 사회의 순이익을 나타낸다. 국정운영기술 조차도 부족과 국가 간의 경쟁 조정을 위한 기술 축적이다.


현대의 국가는 집단 권력을 위해 오랜 투쟁에서 살아남은 기관이다. 국가는 신에게서 기원을 가지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인간의 행동으로 생겨난 것도 아니다. 국가는 순전히 진화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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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의 국가


71:1.1 (800.3) 국가는 영토가 있고 사회를 규제하는 조직이다. 강력하고 오래 가는 국가는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통된 언어와 도덕과 제도를 가지고 있다.


초기의 국가들은 자원하는 결합으로 생기지 않았다. 유목민들은 평화로운 목자나 농부들을 덮쳐서 노예로 만들곤 했다. 정복으로 생긴 국가들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계급을 만들고, 계급 투쟁은 늘 진 자를 도태시켰다.


71:1.3 (800.5) 아메리카 홍인의 북쪽 부족들은 국가 상태로 발전하지 못했다. 여섯 민족이 연방을 결성하였지만, 결코 제대로 된 국가로서의 활동을 하지 못했다. 다음의 필수 요소가 빠져서 살아남지 못했다:


1. 사유 재산의 획득과 상속.

2. 도시ㆍ농업ㆍ산업.

3. 유용하게 길들인 가축.

4. 실용적 가족 조직. 이 홍인들은 모계 가족과 조카 상속을 고수하였다.

5. 분명한 영토.

6. 강력한 행정 우두머리.

7. 포로의 노예화―포로를 양자ㆍ양녀로 삼든지 학살했다.

8. 결정적인 정복.


홍인들은 너무 민주적이었다. 그들은 좋은 정부를 가졌지만 그 정부는 실패하였다.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정부 방법을 따르는 백인의 문명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결국 국가를 진화시켰을 것이다.


71:1.13 (801.1) 성공적인 로마 국가는 다음에 기초를 두었다:


1. 부계 가족.

2. 농업, 그리고 동물 길들이기.

3. 인구의 집중―도시.

4. 사유 재산과 토지.

5. 노예 제도―시민의 여러 계급.

6. 약한 민족들을 정복하고 재조직한 것.

7. 길과 분명한 영토.

8. 친히 다스리는 강력한 통치자.


71:1.22 (801.10) 로마 제국이 멸망한 요인은 21살에 남자와 여자를 해방한 조치였다. 여자아이는 자신이 고르는 남자와 결혼하거나 부도덕하게 될 자유가 있었다. 결국 내부적으로 타락한 상황에서 국가가 급속히 확장을 겪을 때 멸망이 예상될 수 있는 것을 나타낸다.


초기의 국가에는 혈통의 유대가 줄어들었고, 정복으로 부족 연맹이 견고해졌다. 후일에 많은 씨족이 무역과 기타 산업 조합으로부터 생겨났다.


유럽에서 중세의 봉건주의처럼, 통치 방법이 국가 이전의 조건으로 후퇴하게 만든다. 씨족과 부족 단계의 발전이 다시 나타났다. 모두가 진화에서 후퇴는 아니다. 다수가 미래 국가의 초기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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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의 정치의 진화


71:2.1 (801.13) 민주주의는 이상이지만, 문명의 소산이요 진화의 소산이 아니다! 천천히,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민주주의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1. 평범의 찬미.


2. 저질이고 무지한 통치자를 선택하는 것.


3. 사회의 진화에서 기본적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4. 보통 투표권이 교육받지 않고 게으른 대다수의 손에 있는 위험.


5. 여론에 노예가 되는 것. 대다수가 언제나 옳지는 않다.


71:2.7 (802.1) 여론은 항상 사회를 지연시켰다. 여론, 도덕 관습은 사회의 진화와 국가의 발전에 기본적ㆍ근본적 에너지이지만, 국가에 가치가 있으려면 여론의 표현은 폭력을 쓰지 않아야 한다.


사회의 진보를 재는 척도는, 여론의 비폭력적 표현을 통해 개인의 행동과 국가의 규제를 통제할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여론이 개인 선거권의 힘을 갖추었을 때 정말로 문명화된 정부가 다가온 것이다. 진화는 최상급 완성품을 낳지 않지만, 오히려 비교하고 실용적인 조정을 발전시킨다.


71:2.9 (802.3) 실용적이고 효과 있는 대의 정치 진화에는 열 단계가 있다.


1. 사람의 자유. 노예 제도, 농노, 온갖 형태의 인간의 구속은 사라져야 한다.


2. 지성의 자유. 영리하게 생각하고 지혜롭게 계획하도록 교육받지 않으면, 자유는 유익하기보다 해롭다.


3. 법대로 다스리는 것. 통치자의 의지대로가 아니라 법령으로 다스릴 때, 사람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4.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없이 대의정치는 생각할 수 없다.


5. 재산의 안전. 개인의 재산을 사용할 권한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떤 정부도 오래 견딜 수 없다.


6. 탄원할 권리. 탄원 특권은 자유로운 시민권에 본래부터 있다.


7. 통치하는 권리. 탄원하는 권리는 정부를 실제로 관리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8. 보통 선거권. 대의 정치는 유능한 보통 선거권자를 전제 조건으로 한다.


9. 공무원의 통제. 시민은 공무원을 통제하는 기법을 소유해야 한다.


10. 총명하고 훈련받은 대표. 민주주의는 대의 정치의 성공에 달려 있다. 유능하고 충성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한 사람들만 공직에 선출하는 관습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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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상적인 국가


71:3.1 (803.1) 한 정부의 정치 또는 행정의 형태의 중요성은 시민의 진보에 기본적인 것―자유ㆍ안전ㆍ교육 및 사회적 조정―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어떤 국가도 국민의 도덕적 가치 기준을 초월할 수 없다. 무지와 이기심은 가장 높은 종류의 정부라도 몰락을 보장한다.


민족의 자기중심주의는 사회가 살아남는 데 필수였다. 선택된 백성이라는 신조는 부족의 결속과 국가 건설에 으뜸가는 요소였다. 관용이 없다면 어떤 나라도 이상적 수준에 이를 수 없다. 과학ㆍ상업ㆍ놀이ㆍ종교를 조정하는 것이 불관용을 물리치는 데 최선이다.


이상적인 국가는 세 가지 추진력으로 움직인다.


1. 사람이 형제임을 깨닫고 사랑으로 충실하는 것.

2. 현명한 이상에 기초를 둔 지혜로운 애국심.

3. 행성의 사실ㆍ필요ㆍ목표로 풀이한 우주적 통찰력.


71:3.7 (803.7) 이상적 국가의 법은 가지 수가 많지 않다. 무엇을 하지 말라는 금기 시대를 지나서, 자유가 진보하는 시대로 넘어갔다. 고된 일에서 해방되어 얻는 여가의 유익한 이용은 생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어떤 사회도 게으름을 허용하거나 빈곤을 용인할 때 사회는 진보되지 않았다. 결함이 있고 퇴화된 핏줄을 자유롭게 지원하고 제한 없이 번식하도록 허락하면, 빈곤과 의존은 결코 제거될 수 없다.


도덕적인 사회는 그 국민의 자존심을 보존하고 모든 정상적인 개인에게 자아를 실현하는 적당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가장 적게 다스리고, 가장 많이 조정하는 국가가 제일 좋다.


이상적 국가는 진화로, 시민 의식, 곧 사회에 봉사하는 의무와 특권의 인식이, 천천히 성장함으로 성취되어야 한다. 어떤 수준에 있더라도, 문명의 지위는 국가의 책임을 자청해서 받아들이는 국민의 됨됨이가 충실하게 보여준다.


71:3.11 (803.11) 참된 연방에서는 전문가가 도시와 지방을 다스리는 사무를 운영하고 관리한다.


진보된 국가에서, 정치적 봉사는 국민의 가장 높은 헌신으로 평가된다. 명예는 차례대로 철학자ㆍ교육자ㆍ과학자ㆍ산업가ㆍ군인에게 수여된다. 부모는 아들딸의 탁월성에 따라 마땅히 상을 받으며, 순전히 종교적인 지도자는 영적 국가의 대사로서, 진정한 보상은 다른 세계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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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취적 문명


71:4.1 (804.1) 경제와 사회와 정부는 남아 있으려면 진화해야 한다. 오직 진화의 흐름과 함께 앞으로 움직이는 제도만 지속한다.


확대되는 문명의 진취적 계획은 다음을 포함한다:


1. 개인의 자유의 보존.

2. 가정의 보호.

3. 경제적 안전의 증진.

4. 질병의 방지.

5. 의무 교육.

6. 의무 고용.

7. 여가의 유익한 이용.

8. 불운한 자를 보살피기.

9. 종족 개량.

10. 과학과 예술의 증진.

11. 철학의 촉진.

12. 우주 통찰력(영적 성향)을 키우는 것.


71:4.15 (804.15) 문명의 이러한 진보는 필사자의 노력에서, 사람의 형제 정신을 사회에서 성취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도록 이끌며, 이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최상의 소망에서 드러난다.


진정한 형제 정신의 출현은, 모든 사람이 서로 기쁘게 짐을 지는 사회 질서가 도착했음을 가리킨다. 하지만 약한 자나 악한 자가 부당하고 사악하게 이용하려 할 때는 실현될 수 없다. “황금률을 지키는 사람”은 그들의 평화로운 성질을 이용하거나 진보하는 문명의 파괴를 추구할지도 모르는 뒤떨어진 동료에 대항해서 적절한 방어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이상에 따라서 진취적 사회를 세워도 좋다.


각 세대에 이상주의자가 낮은 서열의 인간을 멸종하도록 버려두면, 이상주의는 진화하는 행성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오로지 사랑, 형제 정신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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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쟁의 진화


71:5.1 (805.1) 경쟁은 사회의 진보에 필수이지만, 규제를 받지 않은 경쟁은 폭력을 낳는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경쟁은 천천히 전쟁을 대신하고 있다.


이상적 국가는 개인의 경쟁에서 폭력을 제외하고 개인적 주도권의 불공평을 막기에 겨우 충분할 만큼 사회적 행위의 규제를 떠맡는다. 여기에 국가의 큰 문제가 있다: 어떻게 산업에서 평화와 평온을 보장하고, 국가의 권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금을 내고, 동시에 세금이 산업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막으면서, 국가가 기생충이나 폭군이 되지 않게 보장할 수 있는가?


어느 세상에서도 경쟁은 진보하는 문명에 꼭 필요하다. 상급 문명에서는 협동이 경쟁보다 더 능률이 있다. 영리한 협동, 서로 이해하는 친교, 영적 형제 정신이 후일의 문명을 더 낫게 촉진한다.


산업의 경쟁은 지나친 낭비이며 비효율적이지만, 경제적 손실을 없애려는 시도에서 개인의 기본적 자유를 조금이라도 침해하는 것을 묵인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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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익을 얻으려는 동기


71:6.1 (805.5) 이익을 얻으려는 동기가 봉사하려는 동기로 인하여 확대될 수 없다면, 오늘날의 경제는 파멸이다. 생각이 좁은 자기 이익에 기초를 둔 무자비한 경쟁은 궁극에 경쟁이 유지하려 하는 것마저도 파괴한다. 순전히 사리를 추구하는 이익 동기는 기독교의 이상과 양립할 수 없다―예수의 가르침과 더군다나 어긋난다.


이익의 동기를 갑자기 파괴하거나 없애서는 안 된다. 이익 동기는 나태한 사람을 부지런히 일하게 만든다. 그러나 사회의 에너지를 일으키는 이 자극제의 목적이 언제까지나 이기적일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경제적 노력과 사회봉사를 위하여, 우수한 종류의 비이익 동기―최상의 지혜, 흥미 있는 형제 정신, 탁월한 영적 달성을 얻으려는 초월적 욕구―를 단단히 잡을 때까지, 이익을 위한 동기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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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육


 71:7.1 (806.1) 지속하는 국가는 문화에 기초를 두고, 이상에 지배되며, 봉사로 인하여 자극을 받는다. 교육의 목적은 기술을 획득하고, 지혜를 추구하며, 자아를 실현하고, 영적 가치 기준에 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상적 국가에서는 교육이 일생동안 내내 계속되며, 때로는 국민이 철학을 추구한다. 인간 관계의 중요성, 실체의 의미, 가치 기준의 고귀함, 생활의 목표, 영화로운 우주 운명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높이는 것으로서 지혜를 추구한다.


유란시아인은 문화적인 높은 사회를 이루는 꿈을 가져야 한다. 교육은 너무나 오랫동안 지역과 군대에 치중하였고, 자아를 찬미하고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교육은 궁극에 세계적ㆍ이상적이어야 하고, 자아를 실현하고 우주를 깨달아야 한다.


교육은 성직자의 통제를 받다가, 요즈음에 법률가와 사업가들이 통제하는 일로 넘어가 버렸다. 궁극에는 철학자와 과학자에게 교육을 맡겨야 한다.


71:7.5 (806.5) 교육은 실천하는 사업이다. 일생을 통해 계속되며, 인류는 다음의 지혜를 차츰차츰 체험해야 한다:


1. 사물에 관한 지식.

2. 체험의 의미를 깨닫는 것.

3. 가치 기준의 이해.

4. 일의 고귀함 ― 의무.

5. 도덕적인 목표.

6. 봉사하고 싶은 마음 ― 인품.

7. 우주를 보는 통찰력.


이러한 성취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궁극에 지성이 도달하는 수준, 하나님을 의식하는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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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의 성질


71:8.1 (806.14) 어떤 인간 정부에서도 유일하게 성스러운 모습은 국가를 행정ㆍ입법ㆍ사법의 세 분과로 나눈 것이다. 우주는 기능과 권한을 그렇게 분리하는 계획에 따라서 관리된다. 시민이 더욱 자제하고 더욱 사회에 봉사하는 목표를 향하여 늘 진보하고 있다면, 한 민족이 어떤 형태의 국가를 선택하는가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국가는 다음 단계로 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1. 행정부ㆍ입법부ㆍ사법부, 세 부분으로 정부를 창조하는 것.


2. 사회ㆍ정치ㆍ종교 활동의 자유.


3. 온갖 형태의 노예 제도와 인간적 속박의 폐지.


4. 국민이 세금 부과를 통제하는 능력.


5. 보편적 교육의 확립―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진 교육.


6. 지역 정부와 국가 정부 사이의 적당한 조정.


7. 과학의 육성과 질병의 정복.


8. 남녀 평등 인정. 가정ㆍ학교ㆍ교회에서 남녀가 조화되어 활동하는 것.


9. 기계의 발명으로 사람이 고된 일에서 벗어나는 것.


10. 방언의 정복. 보편적 언어의 승리.


11. 전쟁종결. 여러 국가의 대륙 법정이 국가와 종족의 의견 차이를 국제적으로 판결하는 것. 대륙 법정에서 은퇴한 지도자가 행성의 최고 재판소 법정을 주관한다. 세계 법정은 자문한다―도덕에 관여한다.


12. 지혜의 추구 확대. 철학이 높아지며, 세계 종교의 진화, 빛과 생명 속에 안정되는 초기 국면을 예시함.


71:8.15 (807.11) 이것들이 진보하는 정부의 필요 조건이요, 이상적 국가의 표시이다. 유란시아는 아득히 멀었지만, 문명화된 민족들은 첫 걸음을 내디디었다 - 인류는 더 높이 진화하는 운명을 향하여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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