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9 편
조절자들과 우주에 있는 인간의 관계

. 오르본톤의 한 단독 메신저
. 1934년


109:0.1 생각 조절자는 우주 생애를 사는 아이이며, 처녀 조절자는 필사 인간이 자라고 발육하는 동안에 체험을 얻어야 한다. 어린아이가 어린 시절 사회생활과 놀이를 통해서 어른 활동에 적응할 융통성을 얻는 것처럼, 깃드는 조절자도 모론시아 생애와 관계있는 활동을 필사자가 계획하고 연습한 덕분에, 다음 단계의 우주 인생을 위한 기술을 터득한다. 네 안에 살기는 해도, 조절자의 노력은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과는 관계가 없다. 인간의 진화하는 지성 속에서 우주 생애의 현실을 미리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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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절자의 성장

109:1.1 처녀 조절자가 신별에서 파송되기 전에 그들의 훈련과 발육을 위하여 포괄적이고 공들인 계획이 있는 것이 틀림없지만, 우리는 이에 대하여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한다.

훈계자가 깃들었던 필사자가 살아남지 못할 때마다, 그 조절자가 신별로 돌아올 때 연장된 훈련 과정에 들어간다고 나는 성격화된 조절자들한테서 들었다. 이 추가 훈련은 그 조절자가 진화 세계들로 돌아가기 전에 실시된다.

실제 살아보는 체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우주에서 하나도 없다. 체험은 살면서 존재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 따라서 최상위의 현재 분야 안에서 살고 활동하는 모든 존재와 마찬가지로, 생각 조절자는 체험을 얻어야 한다. 낮고, 경험이 없는 무리로부터 더 높고 경험을 얻은 무리로 진화해야 한다.

조절자는 필사자의 지성 속에서 분명히 발전하는 생애를 거친다. 그들은 달성한 실체를 얻으며, 이것은 영원히 그들의 것이다. 그들은 또한 살아남는 능력을 가진 불사의 혼의 진화를 촉진하는 일에 인간 지성과 동등하게 협동하는 자이다.

조절자의 진화에서 첫 단계의 성취는 필사 존재의 살아남는 혼과 융합할 때 도달된다. 그래서 이러한 신과 인간의 결합으로 생기는 최종 산물은 영원히 사람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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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스로 행동하는 조절자

109:2.1 너희는 체험과 관련하여 조절자 분류―처녀ㆍ상급ㆍ최상―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았다. 너희는 또한 어떤 기능적 분류―스스로 행동하는 조절자―도 알아보아야 한다. 스스로 행동하는 조절자는:

1. 조절자를 필사 주체에게 빌려 주기만 하는 부류의 세계에서, 아니면 인간이 살아남지 못한 상태에서, 실제로 융합하는 한 행성에서 일시 깃드는 자로서, 의지를 가진 한 사람의 진화하는 인생 속에서 어떤 필요한 체험을 얻었다. 그러한 훈계자는 상급이나 최상 조절자이다.

2. 3급 정신 수준에 이르고 개인 수호 천사를 배치받은 한 인간 안에서, 안정된 영적 능력을 얻었다.

3. 최상의 결정을 내리고 조절자와 엄숙하고 진지한 약혼에 들어간 주체를 가졌다. 그 조절자는 실제로 융합하는 때를 미리 내다보며, 그 결합을 사실로 일어난 사건으로 여긴다.

4. 필사자가 상승하는 어느 진화 세계에서 운명 예비군 중 하나에 깃들어던 적이 있다.

5. 언젠가 사람이 잠든 사이에, 어떤 연락ㆍ접촉ㆍ재등록의 공적이나, 또는 배치받은 세계의 영적 행정부와 관련된, 인간 바깥의 다른 수고를 하려고, 갇혀 있는 필사자의 지성으로부터 일시 분리되었다.

6. 그 행성의 영적 체제에 필수인 어떤 우주 공적을 실행할 책임을 맡은 영 성격자의 육체적 보완자인, 어떤 인간의 체험에서 위기에 직면했을 때 봉사했다.

109:2.8 스스로 행동하는 조절자는 소속된 필사 주체의 안과 바깥에서 세운 수많은 공훈이 가리키다시피, 모든 문제에서 뚜렷할 정도로 의지를 소유하는 듯하다. 그러한 조절자는 그 영역의 수많은 활동에 참여하지만, 스스로 선택한 지상의 거처에서, 탐지되지 않고 깃드는 자로서 활동하는 일이 더 흔하다.

이 상급 부류의 조절자는 다른 영역에 있는 자들과 통신할 수 있다. 이는 자기가 머무르는 영역의 조절자 봉사에 필수인 보관 자료를 간직하는 목적으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그들은 때때로 위기가 닥쳤을 때 행성간 문제에서 활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스로 행동하는 최상 조절자는 인간의 몸을 뜻대로 떠날 수 있다. 그런데도 깃드는 자리를 일단 잡은 뒤에, 그들이 필사 거처를 잠깐이라도 떠나는 일이 대단히 드물다는 것을 적어야 한다.

109:2.11 초월 행동을 하는 조절자는 자기에게 맡겨진 과제를 완수했고, 깃든 주체가 분해되거나 그 불사의 혼이 옮겨지기만을 기다리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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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절자와 필사자 유형의 관계

109:3.1 신비의 훈계자가 하는 자세한 일의 특성은, 그가 연락 조절자인가 또는 융합 조절자인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어떤 조절자는 그 주체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단지 빌려 주기만 한다. 다른 조절자들은, 그 주체가 살아남으면, 영원히 융합하는 허락을 받은 성격 후보자로서 수여된다.

어떤 원시 세계에서 (1번 시리즈 집단), 조절자는 체험하는 훈련으로서, 주로 자아 교양과 진취적 발전을 위하여 인간의 지성에 깃든다. 조절자와 융합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영-융합 상승자로서 살아남기는 한다. 조절자는 원시 지성과 일시적 관계를 가지면서 값진 훈련을 받고 놀라운 체험을 얻으며, 그들은 다른 세계에서 우수한 존재들의 이익을 위하여 이 체험을 나중에 이용할 수 있다.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것은 하나도 결코 넓은 온 우주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또 다른 세계에서는 (2번 시리즈 집단) 조절자를 다만 필사 존재에게 빌려 준다. 여기서 결코 융합하는 성격을 얻을 수 없지만, 인간 주체에게 필사 일생 동안에 큰 도움을, 유란시아 필사자에게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준다. 살아남는 이 필사자는 영-융합을 통해서 영생을 얻는다.

유란시아와 같은 세계에서는 (3번 시리즈 집단) 신의 선물과 정말 약혼, 생사를 정하는 약속이 있다. 네가 살아남으면, 영원한 결합, 영구한 융합, 사람과 조절자를 한 존재로 만드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 시리즈의 세계에서 세 골을 가진 필사자의 경우에, 조절자가 한 골 부류와 두 골 부류보다 현세의 인생 동안에 그 주체와 훨씬 많이 실제 접촉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죽은 뒤의 생애에서는 똑같이 진행한다.

109:3.6 두 골 세계에서는, 수여되는 파라다이스 아들이 머무른 뒤에, 의심할 여지 없이 살아남을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처녀 조절자가 배치되는 일이 드물다. 그러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가진 총명한 남녀에게 깃드는 거의 모든 조절자는 상급이나 최상 부류에 속한다.

유란시아에서 초기의 많은 진화 민족에는 세 집단의 존재들이 있었다. 너무 동물 같아서 조절자를 받을 능력이 전혀 안되는 자들과, 조절자를 받을 능력이 되고, 도덕적 책임을 질 나이가 되자 즉시 조절자를 받아들인 자들이 있었다. 셋째 등급으로, 조절자를 받을 능력이 되지만, 그 사람이 몸소 간청(*) 을 한 후에 훈계자가 그 지성에 깃들었다.
(*55:3.18, 임무 수행을 위한)

그러나 부적당하고 열등한 조상의 자질로, 살아남을 자격을 잃은 자의 경우에, 많은 처녀 조절자가 진화 지성과 접촉하면서 값진 예비 체험을 가졌고, 이는 다른 세계에서 더 높은 부류의 지성에게 배치 받기 위하여 더 나은 자격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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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절자와 인간 성격

109:4.1 동물은 서로 개념을 교통하지 않는다.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도, 생각과 이상을 표현할 수 없다. 동물의 기원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 조절자가 수여되기까지, 동료들과 높은 종류의 지적 대화나 영적 교통을 체험하지 못한다. 하지만 언어가 개발되면 진화 인간은 조절자를 받기 위한 순탄한 길이 준비된다

동물은 서툰 방법으로 서로 교통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원시 접촉에는 거의 또는 아무런 성격이 없다. 조절자는 성격이 아니다. 그들은 선(先)성격 존재이다. 그러나 그들은 성격의 근원으로부터 오며, 그들의 계심은 사람의 성격의 질적 표현을 확대한다.

오랜 세월을 통해서 계속하여, 유란시아의 많은 위대한 지적 지도자와 영적 지도자는 주로 그들에게 깃든 조절자의 우수함과 이전에 얻은 체험 때문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깃드는 조절자들은 옛 시절 원시인의 후손을 변화시키고 사람답게 만드는 데 다른 영적 영향과 적지 않게 협동했다. 만일 유란시아 거주자의 지성에 깃드는 조절자들이 물러난다면, 세계는 원시 시절에 사람들이 보였던 많은 장면과 관습으로 천천히 되돌아갈 것이다.

나는 유란시아에서 어느 지성에 깃드는 생각 조절자를 지켜보았는데, 유버르사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오르본톤에서 이전에 열 다섯 지성에 깃들었다. 우리는 이 훈계자가 다른 여러 초우주에서 비슷한 체험을 겪었다고 추측한다. 그는 놀라운 조절자요 이 현시대에 유란시아에서 가장 쓸모 있고 강력한 세력 중의 하나이다. 살아남을 자질이 없는 자는 그가 지금 가진 노련한 조절자조차도 빼앗길 터이고, 한편 살아남을 전망이 있는 자는, 게을러 포기한 자가 가졌던, 앞서 경험이 있는 조절자까지 받을 것이다.

109:4.6 그러나 그들에게 같은 행성에서 두 번 깃드는 체험이 주어지는 일은 드물다. 유란시아에서 지금 일하면서 이 세계에 전에 있었던 조절자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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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절자가 깃들기 위한 물질적 장애

109:5.1 스스로 행동하는 최상 조절자들은 영적 중요성이 있는 요인들을 인간 지성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런 경우, 때때로 잠자는 동안에, 조절자는 지성의 흐름을 붙잡아서 그 흐름을 멈추게 하고, 다음에 그 생각의 진행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다. 이 모두가 높은 초의식에서 깊은 영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하여 행해진다.

지성에게 빛을 던져 주는 것, 즉 네 안에 항상 거하는 잠재 성격자의 지혜ㆍ진리ㆍ선함ㆍ아름다움을 네가 어느 정도 의식할 수 있도록, 네 안에서 줄곧 말하는 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때때로 가능하다.

그러나 불안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성 태도는 종종 조절자의 계획을 망치고 방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들의 사역은 너 자신의 선입견, 굳어진 생각, 오래 지녀온 편견으로 인하여 크게 늦어진다. 이러한 장애 미완성된 작품들만 의식으로 나타나고 결국 개념의 혼란이 불가피하게 된다. 이런 경우 안전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던지 완전히 무시하는 것뿐이다.

유란시아에서 지금 사는 인생에는 누구나 할 수 없이 두 주인을 섬겨야 한다. 오직 한 주인에게 영적 충성을 바치면서 인간의 현세적 타협의 기술에 능숙해야 한다. 이것이 어째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허덕거리고 실패하고 지치며, 진화의 투쟁의 압박에서 굴복하는 이유이다.

조상의 유전은 성격자의 성취 과정에 간섭할지 모르지만, 상승하는 모험을 궁극에 성취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네가 조절자와 협조하겠다면, 그 신의 선물은 머지않아 불사의 모론시아 혼을 발달시키고, 그와 융합한 뒤에, 그 새 인간을 지역 우주의 군주인 주 아들에게, 그리고 궁극에는 파라다이스에 계신 조절자의 아버지에게 내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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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된 가치의 영속

109:6.1 조절자들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어떤 것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필사 인간은 살아남기 싫다고 해도 그 일생의 체험은 버려지지 않는다. 영원한 조절자는 살아남는 이 의미와 가치를 어떤 더 높은 부류의 필사 지성에게 준다. 참된 의미나 진정한 가치는 어떤 것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조절자의 인간 파트너가 상승하는 생애를 포기하면, 그 사람이 죽었을 때, 조절자는 그 사람의 머리 속에서 진화한,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것을 모조리 가지고 간다. 이 훈계자가 나중에 성격을 갖춘다면, 이 모든 필사 지성에 깃들고 그 지성을 통달하면서 얻은 체험은 모두 그러한 새로 성격을 갖춘 조절자의 실제 소유물이 될 터이고, 이 재산을 모든 미래 시대를 통해서 즐기고 이용할 것이다.

오랜 우주 체험을 가진 조절자들이 수여 임무를 띤 신성한 아들에게 깃들려고 자원할 때, 그들은 이 근무를 통해서 성격 달성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영들의 아버지는 이 자원자들에게 흔히 성격을 내려주고, 그들 부류의 지휘자로 세운다. 그들은 신별에서 권한을 영예롭게 받은 성격자이다.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성품은 여러 번 필사자에게 깃든 체험을 모자이크 하였고, 또한 마지막으로 깃드는 체험을 얻으려고 수여되는 파라다이스 아들의 인간적 신성을 구현한다.

너희 지역 우주에서 조절자들의 활동은 네바돈 미가엘의 성격화된 조절자의 지휘를 받는데, 바로 그 훈계자는 미가엘이 요수아 벤 요셉의 몸을 입고서 인생을 살았을 때, 한 걸음 한 걸음 그를 안내하였다. 이 조절자는 이전에 아브라함 시절에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함께 봉사했고, 이렇게 깃들기 전에, 그리고 이 두 수여 체험 사이에, 엄청난 공훈을 세우는 일에 종사하였다.

이 조절자는 예수의 인간 지성 속에서 정말로 승리하였다―이것은 인생에서 거듭하여 생기는 상황 하나하나에서, “나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말하면서, 아버지의 뜻에 거룩하게 헌신함을 유지한 그 지성이었다.

109:6.6 바로 이 조절자는 그의 막강한 성격의 헤아릴 수 없는 성품 속에서, 세례 받기 전의 요수아 벤 요셉의 인간성을 반영한다. 모든 유란시아 사람 중에서 가장 위대한 자가 창조한 영원하고 생생한 가치의 성적표, 살아 있는 성적표이다.

한 조절자에게 맡겨진 것, 영구한 가치를 지닌 모든 것은 영원히 살아남는 것이 보장된다. 어떤 경우에는, 앞날에 깃드는 필사 지성에게 수여하려고 훈계자가 이 소유물을 보관한다. 다른 경우에는, 성격을 갖추고 나서, 살아남고 보존된 이 실체들은 총우주 건축가들에게 근무할 때 앞으로 이용하려고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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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격화된 조절자의 운명

109:7.1 너희는 성격이 우주의 아버지가 자유 의지로 수여한 것이라고 들었다. 우리가 아는 한, 조절자는 오직 한 성격 존재에게 베푸는 봉사를 통해서 인간 성격 속성을 획득해야 성격을 얻는다. 성격을 갖춘 이 조절자들은 신별을 집으로 삼고, 거기서 선(先)성격 동료들을 가르치고 지도한다.

성격을 갖춘 생각 조절자는 방대한 온 우주에서, 매이지 않고, 배치되지 않고 통치하는, 안정시키고 보상하는 자이다. 그들은 창조자와 인간의 체험―실존적인 것과 체험적인 것―을 통합한다. 그들은 시간과 영원이 결합된 존재이다. 우주 행정에서 선(先)성격인 것과 성격인 것을 결합시킨다.

성격을 갖춘 조절자는 총우주 건축가들의 집행자, 온통 지혜롭고 강력한 집행자이다. 그들은 우주의 아버지의 모든 분야의 봉사―성격, 선(先)성격, 초월 성격 봉사―를 친히 베푸는 대리자이다. 궁극위 하나님의 영토에서 초월적 초한 구체들의 모든 영역에 두루, 아니 절대자 하나님의 수준까지도, 비상한 것, 특별한 것, 기대치 않은 것을 몸소 베푸는 자이다.

조절자는 자기의 존재 안에 모든 알려진 성격 관계를 받아들이는 유일한 존재이다. 그들은 성격 이전이고, 성격이며, 성격 이후의 존재이다. 그들은 영원한 과거, 영원한 현재, 영원한 미래에서 한 것 같이, 우주의 아버지의 성격으로 사역한다.

아버지는 무한자와 절대자 서열에 있는 실존적 성격을 영원한 아들에게 수여했지만, 조절자에게 수여된 실존적인 선(先)성격 , 성격화된 조절자 종류의 체험하는 성격을 자신이 봉사하기 위하여 남겨놓기로 하셨다. 이들은 이처럼 궁극위, 최상위ㆍ궁극위, 아니 궁극위ㆍ절대자 수준에 이르기까지, 그 초한 영역에서 초월적 봉사를 베푸는, 미래에 영원한 초월 성격이 되도록 정해졌다.

109:7.6 성격화된 조절자가 우주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눈에 뜨이는 일은 드물다. 때때로 그들은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과 의논하며, 때때로 칠중의 창조 아들의 성격화된 조절자들이 보론다덱 통치자들과 협의하려고 별자리 본부 세계들로 온다.

유란시아의 보론다덱 행성 관찰자는 자신이 선택한 완전한 참모진과 함께 유란시아의 비상 행정을 시작했다. 그는 즉시 모든 동료와 조수들에게 그들의 행성 임무를 맡겼다. 그가 섭정을 맡은 순간 그의 앞에 나타났던, 성격화된 조절자 세 분을 택하지 못했다. 그는 그들이 이렇게 나타나리라는 것도 몰랐기 때문이다. 섭정을 맡은 최고자는 성격을 갖춘 이 자원 조절자들을 위하여, 직책을 맡기거나 임무를 지정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이 세 분의 전능한 성격 존재들은 유란시아에서 봉사한 수많은 하늘 존재들 가운데, 가장 활동적이었다.

성격화된 조절자들은 수많은 서열의 우주 성격자들을 위하여 광범위한 서비스를 수행하지만, 우리는 조절자가 깃든 진화 인간들과 함께 이러한 봉사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이 특별한 인간 신은 대우주 전체에서 가장 놀라운 성격자들에 속하며, 아무도 그들의 미래 임무가 무엇일까 주제넘게 예측하지 않는다.

[오르본톤의 한 단독 메신저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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