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시아서 재단 번역본 한국어 사이트            



제 148 편

전도사 훈련을 벳세다에서


148:0.1 (1657.1) 서기 28년 5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수와 사도 일행은 벳세다에서 세베대의 집에 거하고 있었다. 이 다섯 달 동안의 건조기에 내내, 세베대의 주택 가까이 바닷가에서 거대한 캠프가 유지되었고, 늘어나는 예수의 일행에게 잠자리를 마련해 주려고 크게 확장되었다. 진리를 추구하는 자, 병 고침을 받으려 하는 자, 호기심 있는 신자들의 항상 변동하는 인구가 이 바닷가 캠프를 차지했고, 이들의 수는 5백에서 1천 5백 명에 이르렀다. 다윗 세베대가 이 텐트 도시의 일반 감독을 맡았고 알패오 쌍둥이의 도움을 받았다. 야영지는 일반 행정 뿐 아니라, 질서와 위생 면에서도 본보기였다. 서로 다른 종류의 병자들은 분리되었고 신자인 어느 의사, 엘만이라 이름하는 시리아인의 감독을 받았다.


148:0.2 (1657.2) 이 기간을 통하여 내내, 사도들은 한 주에 적어도 하루, 물고기를 잡으러 가곤 하였다. 그들은 잡은 것을 바닷가 야영지에서 소비하도록 다윗에게 팔았다. 이렇게 받은 돈은 집단 금고에 넘겼다. 열두 사도는 달마다 한 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허락되었다.

148:0.3 (1657.3) 안드레는 사도 활동의 전반적 책임을 계속 맡았고, 베드로는 전도사 학교를 완전히 책임졌다. 사도들은 모두 매일 오전에 전도사 무리를 가르치는 일을 나누었고, 선생과 생도들이 모두 오후에 사람들을 가르쳤다. 저녁 식사 뒤, 한 주에 닷새 저녁에 사도들은 전도사들을 위하여 질문하는 학급을 운영했다. 한 주에 한 번, 예수는 이 질문 시간을 주관하였고 이전 수업에서 넘어온 질문에 대답했다.


148:0.4 (1657.4) 다섯 달 동안 수천 명이 이 야영지를 다녀갔다. 흔히 로마 제국의 곳곳으로부터, 그리고 유프라테스 강 동쪽 지역으로부터,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때는 주가 가르친 가운데 가장 오래 정착되고 잘 조직된 기간이었다. 예수의 직계 가족은 이 시간의 대부분을 나사렛이나 가나에서 보냈다.


148:0.5 (1657.5) 야영지는 사도의 일행처럼, 공동 관심거리를 가진 공동체로서 운영되지 않았다. 아무도 거절해서 돌려보내지 않았는데도, 다윗 세베대는 자급하는 기업(企業)이 되도록 이 큰 텐트 도시를 운영했다. 항상 변하는 이 캠프는 베드로의 전도사 훈련 학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었다.

▲Top

 

PAPER 148 :audio

Training Evangelists at Bethsaida


148:0.1 From May 3 to October 3, A.D. 28, Jesus and the apostolic party were in residence at the Zebedee home at Bethsaida. Throughout this five months' period of the dry season an enormous camp was maintained by the seaside near the Zebedee residence, which had been greatly enlarged to accommodate the growing family of Jesus. This seaside camp, occupied by an ever-changing population of truth seekers, healing candidates, and curiosity devotees, numbered from five hundred to fifteen hundred. This tented city was under the general supervision of David Zebedee, assisted by the Alpheus twins. The encampment was a model in order and sanitation as well as in its general administration. The sick of different types were segregated and were under the supervision of a believer physician, a Syrian named Elman.

148:0.2 Throughout this period the apostles would go fishing at least one day a week, selling their catch to David for consumption by the seaside encampment. The funds thus received were turned over to the group treasury. The twelve were permitted to spend one week out of each month with their families or friends.

148:0.3 While Andrew continued in general charge of the apostolic activities, Peter was in full charge of the school of the evangelists. The apostles all did their share in teaching groups of evangelists each forenoon, and both teachers and pupils taught the people during the afternoons. After the evening meal, five nights a week, the apostles conducted question classes for the benefit of the evangelists. Once a week Jesus presided at this question hour, answering the holdover questions from previous sessions.

148:0.4 In five months several thousand came and went at this encampment. Interested persons from every part of the Roman Empire and from the lands east of the Euphrates were in frequent attendance. This was the longest settled and well-organized period of the Master's teaching. Jesus' immediate family spent most of this time at either Nazareth or Cana.

148:0.5 The encampment was not conducted as a community of common interests, as was the apostolic family. David Zebedee managed this large tent city so that it became a self-sustaining enterprise, notwithstanding that no one was ever turned away. This ever-changing camp was an indispensable feature of Peter's evangelistic training school.

 

1. 새 선지자 학교

148:1.1 (1657.6) 베드로ㆍ야고보ㆍ안드레는 전도사 학교에 입학하려고 지원하는 자들을 심사하라고 예수가 임명한 위원회였다. 이 새 선지자 학교의 학생들은 로마 세계, 그리고 멀리 인도까지, 동부의 모든 종족과 국민을 대표하였다. 이 학교는 배우고 실천하는 계획에 바탕을 두고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아침 시간에 배운 것을 오후에 바닷가에서 회중(會衆)에게 가르쳤다. 저녁을 먹은 뒤에, 오전에 배운 것과 오후에 가르친 것을 다 격식 차리지 않고 토론했다.


148:1.2 (1658.1) 사도인 선생들은 각자 하늘나라 복음에 대하여 자기의 견해를 가르쳤다. 똑같이 가르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 신학 교리를 표준화하거나 신조의 형식으로 만들지 않았다. 비록 모두가 같은 진리를 가르쳤어도 각 사도는 주의 가르침에 대하여 자기 개인의 해석을 제시하였다. 예수는 하늘나라의 일을 하면서 얻는 다양한 개인 체험을 이렇게 발표하는 것을 지지했고, 주마다 있는 질문 시간에 복음에 대하여 많고 다양한 이 여러 관점을 어김없이 조화하고 조정하였다. 가르치는 문제에서 이렇게 크게 개인적 자유가 있었는데도, 시몬 베드로는 전도사 학교의 신학을 압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베드로 다음에는, 야고보 세베대가[1] 가장 크게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148:1.3 (1658.2) 바닷가에서 이 다섯 달 동안 훈련받은 1백 명이 넘는 전도사들이 바탕이 되어, 이들로부터 (아브너를 비롯한 요한의 사도들을 제쳐놓고) 나중에 70인의 복음 선생과 설교자가 뽑혔다. 전도사 학교는 열두 사도가 한 것과 같은 정도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지 않았다.


148:1.4 (1658.3) 이 전도사들은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기는 했어도, 70인의 하늘나라 사자로서 나중에 예수가 그들을 세우고 임명할 때까지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지 않았다. 해지는 장면에서 병 고침받은 큰 무리 가운데 겨우 일곱 사람이 이 학생 전도사들 사이에 있는 것이 눈에 띄게 되었다. 가버나움 귀인(貴人)의 아들은 베드로의 학교에서 복음 봉사를 위하여 훈련받은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각주[1] 148:1.2 세배대는 성(姓)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

▲Top

 

1. A New School of the Prophets

148:1.1 Peter, James, and Andrew were the committee designated by Jesus to pass upon applicants for admission to the school of evangelists. All the races and nationalities of the Roman world and the East, as far as India, were represented among the students in this new school of the prophets. This school was conducted on the plan of learning and doing. What the students learned during the forenoon they taught to the assembly by the seaside during the afternoon. After supper they informally discussed both the learning of the forenoon and the teaching of the afternoon.

148:1.2 Each of the apostolic teachers taught his own view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They made no effort to teach just alike; there was no standardized or dogmatic formulation of theologic doctrines. Though they all taught the same truth, each apostle presented his own personal interpretation of the Master's teaching. And Jesus upheld this presentation of the diversity of personal experience in the things of the kingdom, unfailingly harmonizing and co-ordinating these many and divergent views of the gospel at his weekly question hours. Notwithstanding this great degree of personal liberty in matters of teaching, Simon Peter tended to dominate the theology of the school of evangelists. Next to Peter, James Zebedee exerted the greatest personal influence.

148:1.3 The one hundred and more evangelists trained during this five months by the seaside represented the material from which (excepting Abner and John's apostles) the later seventy gospel teachers and preachers were drawn. The school of evangelists did not have everything in common to the same degree as did the twelve.

148:1.4 These evangelists, though they taught and preached the gospel, did not baptize believers until after they were later ordained and commissioned by Jesus as the seventy messengers of the kingdom. Only seven of the large number healed at the sundown scene at this place were to be found among these evangelistic students. The nobleman's son of Capernaum was one of those trained for gospel service in Peter's school.

 

2. 벳세다 병원

148:2.1 (1658.4) 바닷가 야영지와 관련하여 시리아인 의사 엘만은 젊은 여자 25명과 남자 12명으로 된 집단의 도움을 얻어서, 하늘나라의 첫 병원이라고 여겨야 할 것을 조직하고 넉 달 동안 운영했다. 주요 텐트 도시의 남쪽에서 짧은 거리에 자리잡은 이 병원에서, 그들은 기도하고 믿음으로 격려하는 영적 관습 뿐 아니라 모든 알려진 물질적 방법으로 병자들을 치료했다. 예수는 한 주에 적어도 세 번, 이 야영지의 병자들을 찾아보고 각 병자와 친히 접촉했다. 우리가 아는 한, 좋아지거나 치유되어서 이 병원을 떠난, 고통받고 앓던 사람 1천 명 가운데, 이른바 초자연적으로 치유받은 기적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덕을 본 사람들의 대다수가 예수가 그들을 고쳤다고 그침 없이 선포하였다.



148:2.2 (1658.5) 예수가 엘만의 환자들을 위하여 베푼 봉사와 관련하여 일어난 많은 치유는 정말로 기적의 작용과 비슷한 듯했다. 그러나 그 병 고침은 믿음에 지배되고 기대하는 사람들의 체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신과 영의 변화일 뿐이라고 우리는 가르침을 받았다. 그들은 힘차고 적극적이고 인자한 인격자로부터 직접 격려하는 영향을 받았고 그런 인격자의 보살핌은 두려움과 걱정을 없앤다.


148:2.3 (1658.6) 엘만과 그 동료들은 “악령에 들리는 것”에 관하여 이 환자들에게 진실을 가르치려고 애썼지만, 조금도 성공하지 못했다. 환자의 머리나 몸에 이른바 더러운 귀신이 거함으로 육체의 병과 정신의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관념은 거의 보편적이었다.


148:2.4 (1659.1) 병자와 고통받는 자와 어떤 접촉을 가져도, 치료하는 기법이나 또는 병의 알려지지 않은 원인을 밝히는 문제에 부닥쳤을 때, 예수는 유란시아에서 육신화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파라다이스 형 이마누엘이 준 지침을 무시하지 않았다. 그러긴 했어도 병자를 보살핀 사람들은 예수가 어떻게 아프고 고통받는 자의 믿음과 확신을 불러 일으키는가 지켜보고서 많은 유익한 교훈을 얻었다.


148:2.5 (1659.2) 말라리아가 늘어나는 철이 다가오기 얼마 전에 그 야영지는 해산되었다.

▲Top

 

2. The Bethsaida Hospital

148:2.1 In connection with the seaside encampment, Elman, the Syrian physician, with the assistance of a corps of twenty-five young women and twelve men, organized and conducted for four months what should be regarded as the kingdom's first hospital. At this infirmary, located a short distance to the south of the main tented city, they treated the sick in accordance with all known material methods as well as by the spiritual practices of prayer and faith encouragement. Jesus visited the sick of this encampment not less than three times a week and made personal contact with each sufferer. As far as we know, no so-called miracles of supernatural healing occurred among the one thousand afflicted and ailing persons who went away from this infirmary improved or cured. However, the vast majority of these benefited individuals ceased not to proclaim that Jesus had healed them.

148:2.2 Many of the cures effected by Jesus in connection with his ministry in behalf of Elman's patients did, indeed, appear to resemble the working of miracles, but we were instructed that they were only just such transformations of mind and spirit as may occur in the experience of expectant and faith-dominated persons who are under the immediate and inspirational influence of a strong, positive, and beneficent personality whose ministry banishes fear and destroys anxiety.

148:2.3 Elman and his associates endeavored to teach the truth to these sick ones concerning the " possession of evil spirits, " but they met with little success. The belief that physical sickness and mental derangement could be caused by the dwelling of a so-called unclean spirit in the mind or body of the afflicted person was well-nigh universal.

148:2.4 In all his contact with the sick and afflicted, when it came to the technique of treatment or the revelation of the unknown causes of disease, Jesus did not disregard the instructions of his Paradise brother, Immanuel, given ere he embarked upon the venture of the Urantia incarnation. Notwithstanding this, those who ministered to the sick learned many helpful lessons by observing the manner in which Jesus inspired the faith and confidence of the sick and suffering.

148:2.5 The camp disbanded a short time before the season for the increase in chills and fever drew on.

 

3. 아버지의 일

148:3.1 (1659.3) 이 기간을 통하여 내내 예수는 열두 번이 안 되게 야영지에서 대중 예배를 인도했다. 그리고 새로 훈련받은 전도사들과 함께 갈릴리로 두 번째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 둘째 안식일에, 가버나움 회당에서 오직 한 번 말씀했다.


148:3.2 (1659.4) 세례받은 뒤로, 주는 벳세다에서 전도사들을 훈련하는 이 야영 기간처럼 많이 혼자 지낸 적이 없었다. 사도들 가운데 누구라도 예수에게 어째서 그들 사이에서 그렇게 자주 자리를 비우는가 감히 물을 때마다, “아버지의 일을 돌보고” 있다고 변함없이 대답하곤 하였다.

148:3.3 (1659.5) 자리를 비운 이 기간에, 예수는 오직 두 사도를 데리고 다녔다. 1백 명이 넘는 새 전도사 후보들을 훈련하는 일에 참석할 수 있도록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도 그를 몸소 동반하는 임무로부터 일시 풀어주었다. 아버지의 일과 관련하여 산으로 가고 싶었을 때, 그는 시간이 있을까 싶은 사도들 중에 아무나 두 사람을 따라오라고 불러내곤 했다. 이 방법으로 열두 사람은 각자, 예수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친밀하게 접촉할 기회를 누렸다.



148:3.4 (1659.6) 이 기록의 목적을 위하여 우리에게 계시되지는 않았으나, 산에서 혼자 있는 이 여러 기간에 우리는 주가 우주 사무를 담당하는 주요 지도자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는 접촉을 하고 있었다고 짐작하게 되었다. 세례받은 무렵 이후로 내내, 우리 우주의 육신화된 이 군주는 우주 행정의 어떤 국면을 지휘하는 데 더욱 의식하여 활동적이 되었다. 가까운 동료들에게 드러나지 않은 어떤 방법으로, 지상의 사무에 참여하는 일이 줄어든 이 몇 주 동안, 그는 광대한 우주를 운영하는 책임을 맡은 높은 영 지성 존재들의 지휘에 몰두하였고, 인간 예수가 그런 활동을 그의 편에서 “아버지의 일을 돌본다”고 말하기로 작정하였다는 의견을 우리는 언제나 유지해 왔다.



148:3.5 (1659.7) 여러 번, 예수가 몇시간 동안 혼자 계실 때, 그러나 사도들 가운데 둘이 가까이 있을 때 예수가 아무 말씀을 하는 것을 듣지는 못했어도 그들은 예수의 모습이 빠르고 다채로운 변화를 겪는 것을 지켜보았다. 더러가 나중 기회에 구경한 것처럼, 그들은 주와 교통하고 있었을까 싶은 하늘 존재들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것도 도무지 관찰하지 못했다.

▲Top

 

3. The Father’s Business

148:3.1 Throughout this period Jesus conducted public services at the encampment less than a dozen times and spoke only once in the Capernaum synagogue, the second Sabbath before their departure with the newly trained evangelists upon their second public preaching tour of Galilee.

148:3.2 Not since his baptism had the Master been so much alone as during this period of the evangelists' training encampment at Bethsaida. Whenever any one of the apostles ventured to ask Jesus why he was absent so much from their midst, he would invariably answer that he was " about the Father's business. "

148:3.3 During these periods of absence, Jesus was accompanied by only two of the apostles. He had released Peter, James, and John temporarily from their assignment as his personal companions that they might also participate in the work of training the new evangelistic candidates, numbering more than one hundred. When the Master desired to go to the hills about the Father's business, he would summon to accompany him any two of the apostles who might be at liberty. In this way each of the twelve enjoyed an opportunity for close association and intimate contact with Jesus.

148:3.4 It has not been revealed for the purposes of this record, but we have been led to infer that the Master, during many of these solitary seasons in the hills, was in direct and executive association with many of his chief directors of universe affairs. Ever since about the time of his baptism this incarnated Sovereign of our universe had become increasingly and consciously active in the direction of certain phases of universe administration. And we have always held the opinion that, in some way not revealed to his immediate associates, during these weeks of decreased participation in the affairs of earth he was engaged in the direction of those high spirit intelligences who were charged with the running of a vast universe, and that the human Jesus chose to designate such activities on his part as being " about his Father's business. "

148:3.5 Many times, when Jesus was alone for hours, but when two of his apostles were near by, they observed his features undergo rapid and multitudinous changes, although they heard him speak no words. Neither did they observe any visible manifestation of celestial beings who might have been in communication with their Master, such as some of them did witness on a subsequent occasion.

 

4. 악과 죄와 불법

148:4.1 (1659.8) 한 주에 이틀 저녁은 세베대의 집 뜰에서, 떨어지고 아늑한 어느 구석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개인들과 특별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예수의 버릇이었다. 이러한 어느 저녁 대화에서 토마스가 개인적으로 이렇게 물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찌하여 사람들이 영에게서 태어나야 하나이까?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악마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데 필요하나이까? 주여, 무엇이 악이나이까?” 이 물음을 듣자, 예수는 토마스에게 말했다:

148:4.2 (1660.1) “악과 악마, 더 분명히 말하면 불의한 자,[2] 이 두 가지를 혼동하지 말라. 네가 악마라고 부르는 자는 이기심의 아들이요, 내 아버지와 그에 충성하는 아들들의 통치에 대항하여, 일부러 계획하여 반란을 일으킨 높은 행정가이라. 그러나 나는 이 죄 많은 반역자들을 이미 이겼노라. 아버지와 우주에 대하여 다른 이 여러 가지 태도를 네 머리 속에서 분명히 해두어라. 아버지의 뜻에 관계되는 이 법칙을 결코 잊지 말라:

148:4.3 (1660.2) “악은[3] 신의 율법, 즉 의식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않게,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마찬가지로 악은 아버지의 뜻에 얼마나 불완전하게 복종하는가를 재는 척도이라.

148:4.4 (1660.3) “죄는 의식하고 알면서 일부러, 신의 율법,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죄는 신의 이끄심을 받고 영적으로 지도받기를 얼마나 꺼려하는가를 재는 척도이라.

148:4.5 (1660.4) “불의(不義)는 의지하여, 굳게 결의하고, 끈질기게 신의 율법,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불의는 사랑으로 인격자를 살아남게 하는 아버지의 계획, 그리고 아들들이 베푸는 자비로운 구원을 얼마나 계속 물리치는가를 재는 척도이라.

148:4.6 (1660.5) “영이 다시 태어나기 전에 필사 인간은 본래부터 못된 성향에 자연히 지배를 받으나 그러한 자연스러운 행동이 불완전한 것은 죄도 불의도 아니라. 필사 인간은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함에 이르는 긴 오르막길을 막 내딛고 있느니라. 타고난 자질이 불완전하고 치우친 것은 죄가 없느니라. 사람은 정말로 잘못에 지배되어도, 죄의 길과 불의한 생활을 알면서 일부러 택하지 않으면 어떤 의미에서도 악마의 자식이 아니라. 잘못은 이 세상의 자연 질서 안에 본래부터 있으나, 죄는 영적 빛으로부터 짙은 어둠 속에 빠진 자들이 이 세상으로 가져온 태도, 의식하여 반역하는 태도이라.


148:4.7 (1660.6) “토마스야, 너는 그리스인의 신조와 페르시아인의 오류로 인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느니라. 인류가 완전한 아담과 함께 땅에서 시작했다가 죄를 통하여 사람의 불쌍한 현재의 처지로 빨리 타락했다고 보는 까닭에 너는 악과 죄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느니라. 어떻게 아담의 아들 가인이 놋의 땅으로 건너가서 아내를 얻었는가 드러내는 기록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찌하여 너는 이해하려고 하지 않느냐? 어찌하여 너는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내를 찾는다고 묘사하는 기록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해석하려 하지 않느냐?


148:4.8 (1660.7) “사람은 정말로 성품이 나빠도 반드시 죄가 있지는 않느니라. 새로 태어나는 것―영의 세례를 받는 것―은 악에서 벗어나는 데 필수이고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데 필요하지만, 이 중에 아무것도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손상치 않느니라. 이러한 나쁠 잠재성이 본래부터 있는 것은 사람이 어떤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멀어져서, 외래인이나 외국인이나 의붓아들로서 어떤 방법으로 아버지의 합법적 양아들이 되기를 추구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느니라. 모든 그러한 개념은 첫째로, 네가 아버지를 오해한 데서, 둘째로 사람의 기원ㆍ성품ㆍ운명을 몰라서 생기느니라.

148:4.9 (1660.8) “그리스인 및 다른 사람들은 사람이 신 같이 완전한 처지에서 망각이나 파멸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고 가르쳐 왔느니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하늘나라로 들어감으로 하나님과 신의 완전함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고 분명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 어떤 면에서도 영원한 아버지가 뜻하는 신성한 영적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존재는 누구나 나쁠 잠재성이 있으나 그러한 존재는 어떤 의미에서도 불의는커녕 죄도 없느니라.

148:4.10 (1661.1) “토마스야, 이것을 성서에서 읽지 않았느냐, 거기에 쓰여 있으되,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자녀이라.’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겠고 그는 내 아들이 될지니라.’ ‘내 아들이 되라고 내가 그를 선택하였도다―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리라.’ ‘내 아들들을 멀리서, 내 딸들을 땅 끝으로부터 데려 오라.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마다 데려올지니,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저희를 지었음이라.’ ‘너희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을 가진 자는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친자식 안에는 인간 아버지를 닮은 물질 부분이 있으나, 하늘나라에는 모든 믿음의 아들에게 하늘 아버지를 닮은 영적 부분이 있느니라.”

148:4.11 (1661.2) 이 모든 것과 더 많은 것을 예수는 토마스에게 일러주었고 그 사도는 많이 알아들었다. 하지만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까지 이 문제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하고 예수는 당부했다. 주가 이 세상을 떠난 뒤까지 토마스는 이 회견을 언급하지 않았다.

각주[2] 148:4.2 불의한 자, 악마 : 루시퍼를 언급, 163편, 1808페이지.
[3] 148:4.3 또는 잘못이나 나쁜 것.

▲Top

 

4. Evil, Sin, and Iniquity

148:4.1 It was the habit of Jesus two evenings each week to hold special converse with individuals who desired to talk with him, in a certain secluded and sheltered corner of the Zebedee garden. At one of these evening conversations in private Thomas asked the Master this question: " Why is it necessary for men to be born of the spirit in order to enter the kingdom? Is rebirth necessary to escape the control of the evil one? Master, what is evil? " When Jesus heard these questions, he said to Thomas:

148:4.2 " Do not make the mistake of confusing evil with the evil one, more correctly the iniquitous one. He whom you call the evil one is the son of self-love, the high administrator who knowingly went into deliberate rebellion against the rule of my Father and his loyal Sons. But I have already vanquished these sinful rebels. Make clear in your mind these different attitudes toward the Father and his universe. Never forget these laws of relation to the Father's will:

148:4.3 " Evil is the unconscious or unintended transgression of the divine law, the Father's will. Evil is likewise the measure of the imperfectness of obedience to the Father's will.

148:4.4 " Sin is the conscious, knowing, and deliberate transgression of the divine law, the Father's will. Sin is the measure of unwillingness to be divinely led and spiritually directed.

148:4.5 " Iniquity is the willful, determined, and persistent transgression of the divine law, the Father's will. Iniquity is the measure of the continued rejection of the Father's loving plan of personality survival and the Sons' merciful ministry of salvation.


148:4.6 " By nature, before the rebirth of the spirit, mortal man is subject to inherent evil tendencies, but such natural imperfections of behavior are neither sin nor iniquity. Mortal man is just beginning his long ascent to the perfection of the Father in Paradise. To be imperfect or partial in natural endowment is not sinful. Man is indeed subject to evil, but he is in no sense the child of the evil one unless he has knowingly and deliberately chosen the paths of sin and the life of iniquity. Evil is inherent in the natural order of this world, but sin is an attitude of conscious rebellion which was brought to this world by those who fell from spiritual light into gross darkness.

148:4.7 " You are confused, Thomas, by the doctrines of the Greeks and the errors of the Persians. You do not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of evil and sin because you view mankind as beginning on earth with a perfect Adam and rapidly degenerating, through sin, to man's present deplorable estate. But why do you refuse to comprehend the meaning of the record which discloses how Cain, the son of Adam, went over into the land of Nod and there got himself a wife? And why do you refuse to interpret the meaning of the record which portrays the sons of God finding wives for themselves among the daughters of men?

148:4.8 " Men are, indeed, by nature evil, but not necessarily sinful. The new birth-the baptism of the spirit-is essential to deliverance from evil and necessary for entrance into the kingdom of heaven, but none of this detracts from the fact that man is the son of God. Neither does this inherent presence of potential evil mean that man is in some mysterious way estranged from the Father in heaven so that, as an alien, foreigner, or stepchild, he must in some manner seek for legal adoption by the Father. All such notions are born, first, of your misunderstanding of the Father and, second, of your ignorance of the origin, nature, and destiny of man.

148:4.9 " The Greeks and others have taught you that man is descending from godly perfection steadily down toward oblivion or destruction; I have come to show that man, by entrance into the kingdom, is ascending certainly and surely up to God and divine perfection. Any being who in any manner falls short of the divine and spiritual ideals of the eternal Father's will is potentially evil, but such beings are in no sense sinful, much less iniquitous.


148:4.10 " Thomas, have you not read about this in the Scriptures, where it is written: `You are the children of the Lord your God.' `I will be his Father and he shall be my son.' `I have chosen him to be my son―I will be his Father.' `Bring my sons from far and my daughters from the ends of the earth; even every one who is called by my name, for I have created them for my glory.' `You are the sons of the living God.' `They who have the spirit of God are indeed the sons of God.' While there is a material part of the human father in the natural child, there is a spiritual part of the heavenly Father in every faith son of the kingdom. "

148:4.11 All this and much more Jesus said to Thomas, and much of it the apostle comprehended, although Jesus admonished him to " speak not to the others concerning these matters until after I shall have returned to the Father. " And Thomas did not mention this interview until after the Master had departed from this world.

 

5. 질병의 의미

148:5.1 (1661.3) 뜰에서 또 다른 개인적 회견이 있었는데 나다니엘이 예수에게 물었다: “주여, 당신이 어찌하여 가리지 않고 병 치료하기를 거절하는가 비로소 이해가 가오나, 하늘에 계신 사랑의 아버지가 어찌하여 땅에서 허다한 자녀들이 그렇게 많은 병을 앓도록 놓아두는가 아직도 알 수 없나이다.” 주는 나다니엘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148:5.2 (1661.4) “나다니엘아, 너와 많은 다른 사람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거역한 어떤 반역자들이 죄 많은 모험을 한 까닭에 어떻게 이 세상의 자연 질서가 여러 번 뒤집혔는가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이라. 이것들을 비로소 정리하려고 내가 왔노라. 그러나 우주의 이 부분을 옛 길로 돌이키고 사람의 아이들을 그렇게 더 얹은 죄와 반란의 짐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오랜 세월이 걸리리라. 악의 존재만으로도 사람이 승천(昇天)하기 위하여 충분한 시험이라―죄는 살아남는 데 필수인 것이 아니라.

148:5.3 (1661.5) “그러나 이 사람아, 너는 아버지가 일부러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음을 알아야 하느니라. 사람은 신의 뜻을 따르는 더 좋은 길을 걷지 않으려고 끈질기게 거절하는 결과로 필요 없는 고통을 초래하며, 고통은 잘못 속에 잠재하지만 고통의 상당 부분은 죄와 불의로 인하여 생겼느니라. 많은 특별한 사건이 이 세상에서 벌어졌고, 분별 있는 모든 사람이 괴롭고 고통스러운 장면을 구경하고서 당황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으나 너는 한 가지를 확신해도 좋으니라: 아버지는 잘못을 임의로 벌하려고 질병을 보내지 않느니라. 잘못을 저지르는 불완전함과 장애는 본래부터 있는 것이요, 죄에 대한 벌은 불가피하고, 불의(不義)의 파괴적 결과는 벗어날 수 없는 것이라.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는 생활의 자연스러운 결과로 얻는 질병 때문에 하나님을 탓해서는 안 되며, 이 세상에서 사는 그러한 생활의 일부로 겪는 체험을 불평해서도 안 되느니라. 땅에서 지위의 개선을 위하여 끈질기게, 한결같이 필사 인간이 일해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 머리를 총명하게 쓰면 사람이 땅에서 겪는 많은 불행을 이겨낼 수 있게 하리라.


148:5.4 (1662.1) “나다니엘아, 사람들이 저희의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는 것, 그리고 다양한 물질적 문제를 열심히 해결하기 위하여 저희가 더 낫게 준비되고 영감을 받도록 이렇게 정신을 자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네가 성서를 읽으면서 어떤 혼란을 겪는지 내가 아노라. 무지한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경향이 너무나 흔히 지배하였느니라.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아버지는 몸소 책임이 없느니라. 그가 예비하신 어떤 바르고 지혜로운 법칙이 네가 몰라서 또는 일부러 그러한 신의 법령을 어긴 까닭에 어쩌다가 너를 괴롭힌다고 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148:5.5 (1662.2) “그러나 나다니엘아, 헤아리면서 읽기만 했다면 성서에서 많은 것을 네가 배웠으리라. 이렇게 기록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내 아들아, 주의 징벌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그의 징계를 싫어하지도 말라, 이는 아버지가 기뻐하는 아들을 꾸짖는 것 같이, 주가 꾸짓는 자를 사랑함이라.’ ‘주는 괴롭히기를 달가워하지 않느니라.’ ‘고통을 받기 전에 내가 길을 잃었으나 이제 내가 율법을 지키노라. 고통이 내게 약이 되었으니, 이리하여 내가 신의 계명을 배울까 함이라.’ ‘나는 너희의 슬픔을 아노라. 영원한 하나님은 너희의 피난처요 그 밑에 영원한 팔이 있느니라.’ ‘주는 또한 억눌린 자에게 피난처요 어려운 시절에 쉴 안식처이라.’ ‘주는 병상에 누워 있는 자에게 힘을 주실 것이요 병자를 잊지 아니하리라.’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것 같이, 주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니라. 그는 너의 몸을 알고 네가 티끌임을 기억하시니라.’ ‘그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저희의 상처를 동여매시니라.’ ‘그는 가난한 자의 소망이요, 슬픔에 빠진 곤궁한 자에게 힘이요, 폭풍을 피하는 항구요, 불같은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라.’ ‘그는 기력 없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아무 힘도 없는 자에게 힘을 키워 주시니라.’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리라.’ ‘고통의 물결을 지나갈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역경의 강물이 넘쳐 너를 덮을 때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고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통곡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라고 그가 나를 보내셨도다.’ ‘고통 속에 꾸지람이 있고 질병은 티끌에서 솟아나지 않느니라.’”

▲Top

 

5. The Purpose of Affliction

148:5.1 At another of these private interviews in the garden Nathaniel asked Jesus: " Master, though I am beginning to understand why you refuse to practice healing indiscriminately, I am still at a loss to understand why the loving Father in heaven permits so many of his children on earth to suffer so many afflictions. " The Master answered Nathaniel, saying:

148:5.2 " Nathaniel, you and many others are thus perplexed because you do not comprehend how the natural order of this world has been so many times upset by the sinful adventures of certain rebellious traitors to the Father's will. And I have come to make a beginning of setting these things in order. But many ages will be required to restore this part of the universe to former paths and thus release the children of men from the extra burdens of sin and rebellion. The presence of evil alone is sufficient test for the ascension of man―sin is not essential to survival.

148:5.3 " But, my son, you should know that the Father does not purposely afflict his children. Man brings down upon himself unnecessary affliction as a result of his persistent refusal to walk in the better ways of the divine will. Affliction is potential in evil, but much of it has been produced by sin and iniquity. Many unusual events have transpired on this world, and it is not strange that all thinking men should be perplexed by the scenes of suffering and affliction which they witness. But of one thing you may be sure: The Father does not send affliction as an arbitrary punishment for wrongdoing. The imperfections and handicaps of evil are inherent; the penalties of sin are inevitable; the destroying consequences of iniquity are inexorable. Man should not blame God for those afflictions which are the natural result of the life which he chooses to live; neither should man complain of those experiences which are a part of life as it is lived on this world. It is the Father's will that mortal man should work persistently and consistently toward the betterment of his estate on earth. Intelligent application would enable man to overcome much of his earthly misery.

148:5.4 " Nathaniel, it is our mission to help men solve their spiritual problems and in this way to quicken their minds so that they may be the better prepared and inspired to go about solving their manifold material problems. I know of your confusion as you have read the Scriptures. All too often there has prevailed a tendency to ascribe to God the responsibility for everything which ignorant man fails to understand. The Father is not personally responsible for all you may fail to comprehend. Do not doubt the love of the Father just because some just and wise law of his ordaining chances to afflict you because you have innocently or deliberately transgressed such a divine ordinance.

148:5.5 " But, Nathaniel, there is much in the Scriptures which would have instructed you if you had only read with discernment. Do you not remember that it is written: `My son, despise not the chastening of the Lord; neither be weary of his correction, for whom the Lord loves he corrects, even as the father corrects the son in whom he takes delight.' `The Lord does not afflict willingly.' `Before I was afflicted, I went astray, but now do I keep the law. Affliction was good for me that I might thereby learn the divine statutes.' `I know your sorrows. The eternal God is your refuge, while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The Lord also is a refuge for the oppressed, a haven of rest in times of trouble.' `The Lord will strengthen him upon the bed of affliction; the Lord will not forget the sick.' `As a father shows compassion for his children, so is the Lord compassionate to those who fear him. He knows your body; he remembers that you are dust.' `He heals the brokenhearted and binds up their wounds.' `He is the hope of the poor, the strength of the needy in his distress, a refuge from the storm, and a shadow from the devastating heat.' `He gives power to the faint, and to them who have no might he increases strength.' `A bruised reed shall he not break, and the smoking flax he will not quench.'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of affliction, I will be with you, and when the rivers of adversity overflow you, I will not forsake you.'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to comfort all who mourn.' `There is correction in suffering; affliction does not spring forth from the dust.' "

 

6. 고통에 대한 오해―욥에 대한 강론

148:6.1 (1662.3) 바로 이날 저녁에 벳세다에서 요한이 또한 예수에게 어째서 겉보기에 결백한 수많은 사람이 많은 병으로 고생하고 그렇게 많이 고통을 받는가 물었다. 요한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다른 여러 가지 가운데, 주는 말했다:

148:6.2 (1662.4) “이 사람아, 너는 역경의 뜻이나 고통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는도다. 너는 셈족 문학의 걸작―성서에 욥이 고통받는 이야기―를 읽지 아니하였느냐? 이 놀라운 비유가 주의 종의 물질적 번영을 읊으면서 시작되는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욥은 자식ㆍ재산ㆍ위엄ㆍ지위ㆍ건강, 그리고 이 세상을 살면서 사람이 귀중히 여기는 모든 다른 것으로 복을 받았음을 네가 잘 기억하느니라. 아브라함 자손들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가르침에 따르면, 그러한 물질적 번영은 신의 은총을 받았다는 온통 충분한 증거였도다. 그러나 그러한 물질 재산과 현세의 번영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키지 않느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는 부자와 가난한 자를 똑같이 사랑하시니 그가 사람을 차별하는 분이 아님이라.

148:6.3 (1663.1) “신의 율법을 어기면 머지 않아 벌을 거두는 일이 따르고 분명히 사람들은 궁극에 저희가 뿌린 것을 거두느니라. 그래도 인간의 고통은 반드시 앞서 저지른 죄에 대한 벌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욥과 그의 친구들은 저희의 당황스러운 처지에 대하여 참된 답을 찾아내지 못하였더라. 네가 지금 가진 깨달음에 비추어, 이 독특한 비유에서 사탄이나 하나님이 행하는 일을 너는 도저히 하나님과 사탄에게 돌리지 아니하리라. 욥은 고통을 통해서 지적(知的) 문제를 해결하거나 철학적 곤경에 해답을 찾지는 못했어도, 큰 승리를 거두었느니라. 신학적 방어가 무너지는 바로 그 마당에서도 ‘나는 내가 몹시 싫도다’하고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영적 높이까지 올라갔고, 그리고 나서 그는 하나님의 환상을 보는 구원을 받았느니라. 그래서 어찌하여 고통받는가 오해했어도 욥은 도덕적 이해와 영적 통찰력을 얻는 초인간 수준에 올라갔느니라. 고통받는 종이 하나님의 환상을 볼 때, 인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혼의 평화가 따르느니라.


148:6.4 (1663.2) “욥의 첫째 친구 엘리바스는, 그 고통받는 자가 번영하던 시절에 다른 사람들에게 처방한 것과 똑같은 인내심을 욥이 고난받는 가운데 보이라고 훈계하였더라. 이 거짓 위로자가 가로되 ‘욥아 네 종교를 신뢰하라. 고통받는 것은 사악한 자요 올바른 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너는 이 벌을 받아 마땅함이 틀림없으니, 마땅하지 않다면 네가 고통받지 아니하리라. 아무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를 수 없음을 네가 잘 아는도다. 사악한 자가 결코 정말로 번영하지 않음을 네가 아는지라. 어쨌든 사람은 고생하라고 미리 운명을 타고난 듯하고, 아마도 주는 너에게 좋으라고 너를 꾸짖을 뿐이라’ 하였더라. 인간이 고통받는 문제를 그렇게 해석함으로 불쌍한 욥이 크게 위로받지 못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

148:6.5 (1663.3) “그러나 둘째 친구 빌닷의 충고는 그때 인정된 신학(神學)의 관점에서 볼 때 건전하였어도 마음을 더욱 답답하게 하였더라. 빌닷이 말하되, ‘하나님은 부당하실 수 없도다. 네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으니 죄인임이 틀림없느니라. 네가 잘못했음이 틀림없으니, 잘못하지 않았다면 네가 그리 고통받지 아니하리라. 네가 정말로 올바르다면 하나님이 확실히 너를 고통에서 건지리라. 하나님이 사람을 상대한 역사로부터 너는 전능자가 오직 사악한 자를 멸망시킴을 배워야 하느니라.’

148:6.6 (1663.4) “다음에 욥이 친구들에게 어떤 말로 대답했는가 네가 기억하느니라: ‘하나님은 내가 도와달라 외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심을 내가 잘 아노라. 어찌 하나님이 옳으면서 동시에 나의 결백을 철저히 무시할 수 있느냐? 전능자에게 호소하여 내가 아무 만족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노라. 선한 자가 사악한 자에게 박해받는 것을 하나님이 참는 것을 너는 헤아릴 수 없느냐? 그리고 사람이 아주 약한즉, 전능한 하나님 손에서 사람이 무슨 배려를 받을 기회가 있느냐? 하나님은 내 모습대로 나를 지으셨고 이렇게 나를 치실 때 나는 막을 수 없노라. 도대체 어찌하여 하나님이 이 비참한 모양으로 그저 고통을 받으라고 나를 지으셨더냐?’

148:6.7 (1663.5) “친구들의 조언, 그리고 머리를 차지했던 하나님에 관한 그릇된 관념에 비추어 볼 때, 누가 욥의 태도에 도전할 수 있느냐? 욥이 사람다운 하나님을 몹시 바란 것, 사람의 죽어야 할 지위를 알고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긴 여행에 이 첫 생명의 일부로서 올바른 자가 결백하면서도 때때로 고통받아야 함을 이해하는 그런 신다운 존재와 욥이 몹시 교통하고 싶어한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런즉 이제부터 욥이 견딘 고통을 견디라고 요청받을 모든 사람을 위로하고 구원할 수 있도록 사람의 아들이 육체를 입고 인생을 살려고 아버지로부터 왔느니라.


148:6.8 (1663.6) “그리고 나서 욥의 셋째 친구 소팔이 더군다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을 이렇게 뱉었더라: ‘네가 이렇게 고통받는 것을 보아하니, 네가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리석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을 이해하기 불가능함을 내가 인정하노라. 아마도 너의 모든 불쌍한 처지에 어떤 목적이 감추어져 있는가 보다.’ 모두 세 친구의 말을 듣고 나서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목숨이 길지 않고 고생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내세우면서 욥은 도와달라고 바로 하나님께 하소연하였더라.

148:6.9 (1664.1) “다음에 친구들과 둘째 회견이 시작되었는데, 엘리바스는 더욱 준엄해졌고 그를 헐뜻고 빈정거렸더라. 빌닷은 욥이 친구들을 경멸하는 것을 분개하게 되었고 소팔은 우울한 조언을 되풀이하였더라. 이때가 되자 욥은 친구들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다시 하나님께 호소하였고, 친구들의 철학에 모습이 나타나고 자신의 종교적 태도에도 소중히 간직했던 불공평한 하나님에 맞서서 공정한 하나님에게 이제 하소연하였더라. 다음에 욥은 필사 존재에서 생기는 불평등이 좀더 공정하게 시정될까 싶은 미래 생명에서 위안을 얻으려 하였더라. 사람한테서 도움을 받지 못하자 욥은 하나님께로 향하느니라. 그리고 나서 마음 속에서 믿음과 의심의 큰 싸움이 따르느니라. 마침내, 고통받던 인간이 비로소 생명의 빛을 보고 시달리던 혼(魂)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새로운 경지까지 올라가느니라. 계속 고생할지 몰라도, 아니 죽을지 몰라도, 깨우침받은 그의 혼은 이제 승리의 탄성을 부르짖느니라, ‘내 옹호자가 살아 계시도다!’

148:6.10 (1664.2) “하나님이 부모를 벌하려고 아이들을 괴롭힌다는 신조가 타당한가 의심했을 때 욥은 아주 옳았느니라. 언제라도 하나님이 올바름을 쉽사리 인정했으나 욥은 영원자의 성품에 대하여 혼을 만족시키는 어떤 계시를 몹시 바랐더라. 그리고 이것이 땅에서 우리의 사명이라. 고통받는 필사자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비를 이해함으로 위로받는 것을 이제 더 막지 말지니라. 회오리바람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말씀한 시절에 훌륭한 개념이었으나, 아버지는 그렇게 자신을 드러내지 아니하며 ‘이것이 길이라, 그 안에서 걸으라’하고 조용히 작은 목소리로서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이르심을 너는 이미 배웠느니라. 하나님이 네 안에 거하고 너를 그처럼 만들려고 그가 너와 같이 되었음을 너는 알아듣지 못하느냐!”

148:6.11 (1664.3) 그리고 나서 끝으로 이렇게 말씀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사람의 자녀 괴롭히기를 기뻐하지 않으시니라. 사람은 첫째로 뜻밖의 사고(事故)로, 그리고 미숙한 육체적 존재의 잘못으로 생기는 불완전으로부터 고통을 받느니라. 다음에 사람은 죄의 결과―생명과 빛의 법을 어긴―냉혹한 결과로 괴로움을 받느니라. 마지막으로, 사람은 땅에서 하늘의 올바른 통치에 맞서 불의한 저항을 계속함으로 그 수확을 거두느니라. 그러나 사람의 곤경은 신의 심판이 개인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현세의 고통을 줄이려고 많이 일할 수 있고 그렇게 하리라. 그러나 이번을 마지막으로, 악마가 부추기는 바람에 하나님이 사람을 괴롭힌다는 미신을 벗어나라. 욥기를 공부하고서, 착한 사람들조차 솔직하게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그릇된 생각을 품을 수 있는가 바로 이것을 발견하라. 다음에 모질게 고통받던 욥조차 그런 그릇된 가르침을 받았는데도 위로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을 어떻게 찾아냈는가 주목하라. 마침내 그의 믿음은 고통의 구름을 꿰뚫었고, 아버지로부터 쏟아지는 생명의 빛이 사람을 치유하는 자비요 영원한 올바름인 것을 헤아렸더라.”

148:6.12 (1664.4) 요한은 여러 날 동안 마음 속에 이 말씀을 숙고하였다. 뜰에서 주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눈 결과로 그후에 요한의 전생애가 뚜렷하게 바뀌었다. 후일에 그는 인간의 평범한 고통의 근원ㆍ성질ㆍ목적에 관하여 다른 사도들의 관점을 바꾸려고 많이 애썼다. 그러나 요한은 주가 떠나실 때까지 이 회견에 대하여 입을 열지 않았다.

▲Top

 

6. The Misunderstanding of Suffering Discourse on Job

148:6.1 It was this same evening at Bethsaida that John also asked Jesus why so many apparently innocent people suffered from so many diseases and experienced so many afflictions. In answering John's questions, among many other things, the Master said:

148:6.2 " My son, you do not comprehend the meaning of adversity or the mission of suffering. Have you not read that masterpiece of Semitic literature-the Scripture story of the afflictions of Job? Do you not recall how this wonderful parable begins with the recital of the material prosperity of the Lord's servant? You well remember that Job was blessed with children, wealth, dignity, position, health, and everything else which men value in this temporal life. According to the time-honored teachings of the children of Abraham such material prosperity was all-sufficient evidence of divine favor. But such material possessions and such temporal prosperity do not indicate God's favor. My Father in heaven loves the poor just as much as the rich; he is no respecter of persons.

148:6.3 " Although transgression of divine law is sooner or later followed by the harvest of punishment, while men certainly eventually do reap what they sow, still you should know that human suffering is not always a punishment for antecedent sin. Both Job and his friends failed to find the true answer for their perplexities. And with the light you now enjoy you would hardly assign to either Satan or God the parts they play in this unique parable. While Job did not, through suffering, find the resolution of his intellectual troubles or the solution of his philosophical difficulties, he did achieve great victories; even in the very face of the breakdown of his theological defenses he ascended to those spiritual heights where he could sincerely say, `I abhor myself'; then was there granted him the salvation of a vision of God. So even through misunderstood suffering, Job ascended to the superhuman plane of moral understanding and spiritual insight. When the suffering servant obtains a vision of God, there follows a soul peace which passes all human understanding.

148:6.4 " The first of Job's friends, Eliphaz, exhorted the sufferer to exhibit in his afflictions the same fortitude he had prescribed for others during the days of his prosperity. Said this false comforter: `Trust in your religion, Job; remember that it is the wicked and not the righteous who suffer. You must deserve this punishment, else you would not be afflicted. You well know that no man can be righteous in God's sight. You know that the wicked never really prosper. Anyway, man seems predestined to trouble, and perhaps the Lord is only chastising you for your own good.' No wonder poor Job failed to get much comfort from such an interpretation of the problem of human suffering.


148:6.5 " But the counsel of his second friend, Bildad, was even more depressing, notwithstanding its soundness from the standpoint of the then accepted theology. Said Bildad: `God cannot be unjust. Your children must have been sinners since they perished; you must be in error, else you would not be so afflicted. And if you are really righteous, God will certainly deliver you from your afflictions. You should learn from the history of God's dealings with man that the Almighty destroys only the wicked.'

148:6.6 " And then you remember how Job replied to his friends, saying: `I well know that God does not hear my cry for help. How can God be just and at the same time so utterly disregard my innocence? I am learning that I can get no satisfaction from appealing to the Almighty. Cannot you discern that God tolerates the persecution of the good by the wicked? And since man is so weak, what chance has he for consideration at the hands of an omnipotent God? God has made me as I am, and when he thus turns upon me, I am defenseless. And why did God ever create me just to suffer in this miserable fashion?'


148:6.7 " And who can challenge the attitude of Job in view of the counsel of his friends and the erroneous ideas of God which occupied his own mind? Do you not see that Job longed for a human God, that he hungered to commune with a divine Being who knows man's mortal estate and understands that the just must often suffer in innocence as a part of this first life of the long Paradise ascent? Wherefore has the Son of Man come forth from the Father to live such a life in the flesh that he will be able to comfort and succor all those who must henceforth be called upon to endure the afflictions of Job.

148:6.8 " Job's third friend, Zophar, then spoke still less comforting words when he said: `You are foolish to claim to be righteous, seeing that you are thus afflicted. But I admit that it is impossible to comprehend God's ways. Perhaps there is some hidden purpose in all your miseries.' And when Job had listened to all three of his friends, he appealed directly to God for help, pleading the fact that `man, born of woman, is few of days and full of trouble.'


148:6.9 " Then began the second session with his friends. Eliphaz grew more stern, accusing, and sarcastic. Bildad became indignant at Job's contempt for his friends. Zophar reiterated his melancholy advice. Job by this time had become disgusted with his friends and appealed again to God, and now he appealed to a just God against the God of injustice embodied in the philosophy of his friends and enshrined even in his own religious attitude. Next Job took refuge in the consolation of a future life in which the inequities of mortal existence may be more justly rectified. Failure to receive help from man drives Job to God. Then ensues the great struggle in his heart between faith and doubt. Finally, the human sufferer begins to see the light of life; his tortured soul ascends to new heights of hope and courage; he may suffer on and even die, but his enlightened soul now utters that cry of triumph, `My Vindicator lives!'

148:6.10 " Job was altogether right when he challenged the doctrine that God afflicts children in order to punish their parents. Job was ever ready to admit that God is righteous, but he longed for some soul-satisfying revelation of the personal character of the Eternal. And that is our mission on earth. No more shall suffering mortals be denied the comfort of knowing the love of God and understanding the mercy of the Father in heaven. While the speech of God spoken from the whirlwind was a majestic concept for the day of its utterance, you have already learned that the Father does not thus reveal himself, but rather that he speaks within the human heart as a still, small voice, saying, `This is the way; walk therein.' Do you not comprehend that God dwells within you, that he has become what you are that he may make you what he is! "

148:6.11 Then Jesus made this final statement: " The Father in heaven does not willingly afflict the children of men. Man suffers, first, from the accidents of time and the imperfections of the evil of an immature physical existence. Next, he suffers the inexorable consequences of sin-the transgression of the laws of life and light. And finally, man reaps the harvest of his own iniquitous persistence in rebellion against the righteous rule of heaven on earth. But man's miseries are not a personal visitation of divine judgment. Man can, and will, do much to lessen his temporal sufferings. But once and for all be delivered from the superstition that God afflicts man at the behest of the evil one. Study the Book of Job just to discover how many wrong ideas of God even good men may honestly entertain; and then note how even the painfully afflicted Job found the God of comfort and salvation in spite of such erroneous teachings. At last his faith pierced the clouds of suffering to discern the light of life pouring forth from the Father as healing mercy and everlasting righteousness. "


148:6.12 John pondered these sayings in his heart for many days. His entire afterlife was markedly changed as a result of this conversation with the Master in the garden, and he did much, in later times, to cause the other apostles to change their viewpoints regarding the source, nature, and purpose of commonplace human afflictions. But John never spoke of this conference until after the Master had departed.

 

7. 손이 마른 사람

148:7.1 (1664.5) 사도들과 새 전도단이 두 번째 갈릴리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 둘째 안식일에, 예수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올바른 삶의 기쁨”에 대하여 말씀했다. 예수가 말씀을 마치자, 큰 무리의 불구자ㆍ절름발이ㆍ병자, 그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둘레에 몰려들어서 병 고침을 받으려 하였다. 또한 이 무리에는 사도들과 많은 새 전도사,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 첩자들이 있었다. 예수가 가신 데는 어디나 (아버지의 일을 보살피느라고 산에 있을 때를 제쳐놓고) 예루살렘 첩자 여섯 명이 꼭 따라왔다.


148:7.2 (1665.1) 정탐하는 바리새인들의 두목은 예수가 서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동안, 마른 손을 가진 사람에게, 예수에게 다가가서 안식일에 고침받는 것이 합당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날 도움을 구해야 할까 물으라고 유도했다. 그 사람을 보고, 할 말을 듣고 나서, 바리새인들이 그를 보냈음을 알아차리고 예수는 말했다: “너에게 한 마디 묻고자 하니 앞으로 나아오라. 너에게 양 한 마리가 있어,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다면 손을 뻗어 양을 붙잡아 들어올리겠느냐? 안식일에 그런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그 사람은 대답했다: “예 주여, 안식일에 그처럼 좋은 일 하는 것이 합당하리이다.” 그러자 예수가 모두에게 말했다. “무엇 때문에 너희가 이 사람을 내 앞으로 보냈는가 내가 아노라. 내가 안식일에 자비를 보이도록 유혹할 수 있으면 너희는 나에게서 안식일 어긴 근거를 찾으리라. 안식일에도 불행한 양을 구덩이에서 들어올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너희는 모두 말없이 찬성하였느니라. 안식일에 동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자애심을 보이는 것이 합당함을 너희가 증거하라고 내가 청하노라. 사람은 양보다 얼마나 더 소중한지고! 내가 선포하노니, 안식일에 사람들에게 좋은 일 하는 것이 합당하니라.” 그 앞에서 다 조용히 서 있자, 예수는 손이 마른 남자에게 일렀다. “모두가 너를 보도록 여기 내 옆에 일어서라. 그리고 이제 너희가 안식일에 좋은 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 줄 너희가 알까 하나니 네가 고침받을 믿음이 있으면, 너에게 명하노니 손을 펴라.”



148:7.3 (1665.2) 이 사람이 마른 손을 폈을 때, 손이 온전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에게 달려들 생각이 있었지만 예수는 차분히 있으라 명하며 말했다: “안식일에 착한 일 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이 합당(合當)하다고 너희에게 막 일렀으나 사람을 해치고 죽이고 싶은 욕심에 굴복하라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였도다.” 성난 바리새인들은 사라졌고, 안식일이었는데도 당장에 허둥지둥 티베리아스로 가서 헤롯과 의논했다. 헤롯당원들을 예수를 적대하는,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그들은 헤롯이 편견을 갖도록 힘이 자라는 데까지 무슨 일이든지 했다. 그러나 헤롯은 예수를 적대하여 행동하려 하지 않았고 예루살렘에 가서 불평(不平)하라고 조언하였다.

148:7.4 (1665.3) 이것은 적들의 도전에 반응하여 처음으로 기적을 일으킨 경우이다. 병 고치는 능력을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종교적 휴식을 온 인류에게 의미 없이 제한하는 진정한 속박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강력한 항의로서 이른바 이 기적을 행하였다. 이 사람은 석공으로서 자기 일로 돌아갔다. 병 고침을 받고 나서 그는 감사하고 올바르게 산 사람이었음을 입증하였다.

▲Top

 

7. The Man with the Withered Hand

148:7.1 The second Sabbath before the departure of the apostles and the new corps of evangelists on the second preaching tour of Galilee, Jesus spoke in the Capernaum synagogue on the " Joys of Righteous Living. " When Jesus had finished speaking, a large group of those who were maimed, halt, sick, and afflicted crowded up around him, seeking healing. Also in this group were the apostles, many of the new evangelists, and the Pharisaic spies from Jerusalem. Everywhere that Jesus went (except when in the hills about the Father's business) the six Jerusalem spies were sure to follow.

148:7.2 The leader of the spying Pharisees, as Jesus stood talking to the people, induced a man with a withered hand to approach him and ask if it would be lawful to be healed on the Sabbath day or should he seek help on another day. When Jesus saw the man, heard his words, and perceived that he had been sent by the Pharisees, he said: " Come forward while I ask you a question. If you had a sheep and it should fall into a pit on the Sabbath day, would you reach down, lay hold on it, and lift it out? Is it lawful to do such things on the Sabbath day? " And the man answered: " Yes, Master, it would be lawful thus to do well on the Sabbath day. " Then said Jesus, speaking to all of them: " I know wherefore you have sent this man into my presence. You would find cause for offense in me if you could tempt me to show mercy on the Sabbath day. In silence you all agreed that it was lawful to lift the unfortunate sheep out of the pit, even on the Sabbath, and I call you to witness that it is lawful to exhibit loving-kindness on the Sabbath day not only to animals but also to men. How much more valuable is a man than a sheep! I proclaim that it is lawful to do good to men on the Sabbath day. " And as they all stood before him in silence, Jesus, addressing the man with the withered hand, said: " Stand up here by my side that all may see you. And now that you may know that it is my Father's will that you do good on the Sabbath day, if you have the faith to be healed, I bid you stretch out your hand. "

148:7.3 And as this man stretched forth his withered hand, it was made whole. The people were minded to turn upon the Pharisees, but Jesus bade them be calm, saying: " I have just told you that it is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to save life, but I did not instruct you to do harm and give way to the desire to kill. " The angered Pharisees went away, and notwithstanding it was the Sabbath day, they hastened forthwith to Tiberias and took counsel with Herod, doing everything in their power to arouse his prejudice in order to secure the Herodians as allies against Jesus. But Herod refused to take action against Jesus, advising that they carry their complaints to Jerusalem.

148:7.4 This is the first case of a miracle to be wrought by Jesus in response to the challenge of his enemies. And the Master performed this so-called miracle, not as a demonstration of his healing power, but as an effective protest against making the Sabbath rest of religion a veritable bondage of meaningless restrictions upon all mankind. This man returned to his work as a stone mason, proving to be one of those whose healing was followed by a life of thanksgiving and righteousness.

 

8. 벳세다에서 보낸 마지막 주

148:8.1 (1665.4) 벳세다에서 머무르던 마지막 주에, 예루살렘에서 온 첩자(諜者)들은 예수와 그의 가르침에 대하여 의견이 크게 달랐다. 이 바리새인들 가운데 세 사람은 듣고 본 것에 엄청나게 감명을 받았다. 한편, 예루살렘에서 산헤드린 법정의 젊고 영향력 있는 회원 아브라함은 예수의 가르침을 드러내놓고 지지하였고 실로암 못에서 아브너에게 세례를 받았다. 온 예루살렘이 이 사건을 놓고 떠들썩하였고 바리새인 첩자 여섯 명을 불러들이려고 사자들이 벳세다로 즉시 파송되었다.


148:8.2 (1666.1) 이전의 갈릴리 여행에서 하늘나라를 믿도록 설득된 그리스인 철학자가 알렉산드리아의 어떤 부자 유대인들과 함께 돌아왔다. 그들은 병자를 위한 병원 뿐 아니라, 철학과 종교를 가르치는 합동 학교를 세울 목적으로 자기네 도시로 오라고 한 번 더 예수를 초청했다. 그러나 예수는 정중하게 그 초청을 물리쳤다.

148:8.3 (1666.2) 이 무렵에 벳세다 야영지에 박다드로부터 어떤 키르메스라 하는, 최면에 빠지는 선지자가 도착했다. 선지자라고 생각된 이 사람은 최면 상태에 있을 때 특이한 환상들을 보았고 잠이 방해를 받았을 때 환상적인 꿈을 꾸었다. 그는 야영지에서 어지간히 소동을 일으켰다. 열심당원 시몬은 스스로 속는 그 시늉꾼을 오히려 거칠게 다루기를 지지했지만 예수가 간섭하였고 며칠 동안 그에게 완전한 행동의 자유를 주었다. 그의 설교를 들은 사람은 모두, 하늘나라 복음으로 판단하건대 그의 가르침이 건전하지 않음을 금방 깨달았다. 얼마 있다가 그는 박다드로 돌아갔고 불안정하고 이상한 사람 여섯 명만 데리고 갔다. 그러나 박다드 선지자를 위하여 예수가 중재하기 전에, 다윗 세베대는 한 자청한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서 키르메스를 호수로 데리고 가서 물 속에 그를 연거푸 처박은 뒤에, 거기서 떠나라―자신의 캠프를 조직하고 세우라―고 조언했다.


148:8.4 (1666.3) 바로 그날, 어느 페니키아 여인 베스마리온이 너무 미쳐서 정신이 나갔고 물 위에서 걸으려고 애쓰다가 거의 물에 빠져 죽게 된 뒤에, 친구들이 그 여자를 떠나게 하였다.


148:8.5 (1666.4) 예루살렘에서 온 새로 전향한 바리새인 아브라함은 이 세상에서 가진 재산 모두를 사도의 금고에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새로 훈련받은 전도사 1백 명을 즉시 보낼 수 있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드레는 야영지를 걷어치운다고 이미 발표했고, 모두가 집으로 가든지 아니면 전도사들을 따라서 갈릴리로 가려고 준비했다.

▲Top

 

8. Last Week at Bethsaida

148:8.1 The last week of the sojourn at Bethsaida the Jerusalem spies became much divided in their attitude toward Jesus and his teachings. Three of these Pharisees were tremendously impressed by what they had seen and heard. Meanwhile, at Jerusalem, Abraham, a young and influential member of the Sanhedrin, publicly espoused the teachings of Jesus and was baptized in the pool of Siloam by Abner. All Jerusalem was agog over this event, and messengers were immediately dispatched to Bethsaida recalling the six spying Pharisees.

148:8.2 The Greek philosopher who had been won for the kingdom on the previous tour of Galilee returned with certain wealthy Jews of Alexandria, and once more they invited Jesus to come to their city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a joint school of philosophy and religion as well as an infirmary for the sick. But Jesus courteously declined the invitation.

148:8.3 About this time there arrived at the Bethsaida encampment a trance prophet from Bagdad, one Kirmeth. This supposed prophet had peculiar visions when in trance and dreamed fantastic dreams when his sleep was disturbed. He created a considerable disturbance at the camp, and Simon Zelotes was in favor of dealing rather roughly with the self-deceived pretender, but Jesus intervened and allowed him entire freedom of action for a few days. All who heard his preaching soon recognized that his teaching was not sound as judged by the gospel of the kingdom. He shortly returned to Bagdad, taking with him only a half dozen unstable and erratic souls. But before Jesus interceded for the Bagdad prophet, David Zebedee, with the assistance of a self-appointed committee, had taken Kirmeth out into the lake and, after repeatedly plunging him into the water, had advised him to depart hence-to organize and build a camp of his own.

148:8.4 On this same day, Beth-Marion, a Phoenician woman, became so fanatical that she went out of her head and, after almost drowning from trying to walk on the water, was sent away by her friends.

148:8.5 The new Jerusalem convert, Abraham the Pharisee, gave all of his worldly goods to the apostolic treasury, and this contribution did much to make possible the immediate sending forth of the one hundred newly trained evangelists. Andrew had already announced the closing of the encampment, and everybody prepared either to go home or else to follow the evangelists into Galilee.

 

9. 중풍병자를 고치다

148:9.1 (1666.5) 10월 1일 금요일 오후에 세베대의 집에, 널찍하고 확장한 앞쪽 방에서 예수가 사도와 전도사들, 흩어지는 야영지의 다른 지도자들, 그리고 이 모임에서 앞줄에 앉아 있던, 예루살렘에서 온 여섯 바리새인과 마지막 회의를 하고 있을 때, 예수가 땅에서 사신 전 생애에서 가장 이상하고 독특한 여러 사건 중의 하나가 벌어졌다. 이때 주는 이 큰 방에서 서서 말씀하고 있었다. 이 방은 비오는 철 동안에 이러한 모임에 편리를 주려고 지었다. 그 집은 예수의 강론 중에 얼마큼 얻어들으려고 귀를 쫑긋 기울이는 방대한 무리의 사람들로 온통 둘러싸여 있었다.


148:9.2 (1666.6) 집이 이렇게 사람들로 들끓고 열심 있는 청중에게 온통 둘러싸여 있는 동안, 중풍으로 오래 앓고 있던 어떤 사람을 가버나움에서 친구들이 작은 침상에 실어 내려보냈다. 이 중풍병자는 예수가 벳세다를 막 떠나려한다는 말을 들었고, 아주 최근에 몸이 온전하게 된 석공 아론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므로, 병을 고침받을 수 있도록 예수 앞으로 들려 가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다. 친구들이 앞문과 뒷문으로 세베대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애썼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었다. 하지만 그 중풍병자는 그만두려고 하지 않았다. 친구들에게 사다리를 얻어 오라고 지시했고, 사다리로 친구들은 예수가 말씀하고 있는 방의 지붕으로 올라갔다. 타일을 벗겨 놓은 뒤에, 친구들은 아픈 사람이 바로 주 앞에 마루에 놓일 때까지 밧줄로 침상에 들린 병자를 대담하게 내려보냈다. 그들이 한 일을 보자 예수는 말씀을 그쳤고, 한편 방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아픈 사람과 그 친구들의 끈질김에 감탄했다. 중풍병자가 말했다: “주여, 나는 당신의 가르침을 방해하고 싶지 않사옵나이다. 하오나 나는 온전히 되고자 결심하였나이다. 나는 고침을 받는 즉시 당신의 가르침을 잊어버린 자들과 같지 않사옵나이다. 하늘나라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나는 온전히 되고자 하나이다.” 자, 스스로 생애를 잘못 보내서 이 사람이 병을 얻었는데도, 예수는 그 믿음을 보고 중풍병자에게 말했다: “얘야 무서워 말라, 너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할지니라.”



148:9.3 (1667.1) 예루살렘에서 왔던 바리새인들이, 같이 앉아 있던 다른 서기관과 율법사들과 더불어 예수의 이런 선언을 들었을 때, 속으로 비로소 혼잣말을 했다: “이 사람이 어찌 감히 이리 말하는가? 그런 말이 신성 모독임을 저가 알지 못하는가? 하나님 말고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는가?” 이렇게 머리 속에서 자기들끼리 따지는 것을 영적으로 알아차리고 주는 그들에게 말씀했다: “어찌하여 너희가 마음 속에서 그리 따지느냐? 나를 판단하다니 너희는 누구이냐? 이 중풍병자에게, 너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 하든지 아니면 일어나서 네 침구(寢具)를 들고 걸으라 하든지 무슨 차이가 있느냐?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구경하는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할 권한과 능력이 있음을 마침내 알도록 이 병자에게 이르리라. 일어나서 네 침구를 들고 집으로 가라.” 예수가 이렇게 말씀하시자 중풍병자는 일어났고, 사람들이 길을 비키는 대로 모두 앞에서 걸어 나갔다. 이를 구경한 사람들은 놀랐다. 베드로는 집회를 해산했고, 한편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그렇게 이상한 일을 한 번도 전에는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148:9.4 (1667.2) 이 무렵에 산헤드린의 사자들이 여섯 첩자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 명하려고 도착했다. 이 소식을 듣자 자기들끼리 진지하게 토론에 빠졌다. 의논을 마치고 난 뒤에 두목과 두 동료가 사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한편 정탐하던 세 바리새인은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였고 바로 호수(湖水)로 가서 베드로에게 세례받고 하늘나라의 식구가 되어 사도들과 사귀었다.

▲Top

 

9. Healing the Paralytic

148:9.1 On Friday afternoon, October 1, when Jesus was holding his last meeting with the apostles, evangelists, and other leaders of the disbanding encampment, and with the six Pharisees from Jerusalem seated in the front row of this assembly in the spacious and enlarged front room of the Zebedee home, there occurred one of the strangest and most unique episodes of all Jesus' earth life. The Master was, at this time, speaking as he stood in this large room, which had been built to accommodate these gatherings during the rainy season. The house was entirely surrounded by a vast concourse of people who were straining their ears to catch some part of Jesus' discourse.

148:9.2 While the house was thus thronged with people and entirely surrounded by eager listeners, a man long afflicted with paralysis was carried down from Capernaum on a small couch by his friends. This paralytic had heard that Jesus was about to leave Bethsaida, and having talked with Aaron the stone mason, who had been so recently made whole, he resolved to be carried into Jesus' presence, where he could seek healing. His friends tried to gain entrance to Zebedee's house by both the front and back doors, but too many people were crowded together. But the paralytic refused to accept defeat; he directed his friends to procure ladders by which they ascended to the roof of the room in which Jesus was speaking, and after loosening the tiles, they boldly lowered the sick man on his couch by ropes until the afflicted one rested on the floor immediately in front of the Master. When Jesus saw what they had done, he ceased speaking, while those who were with him in the room marveled at the perseverance of the sick man and his friends. Said the paralytic: " Master, I would not disturb your teaching, but I am determined to be made whole. I am not like those who received healing and immediately forgot your teaching. I would be made whole that I might serve in the kingdom of heaven. " Now, notwithstanding that this man's affliction had been brought upon him by his own misspent life, Jesus, seeing his faith, said to the paralytic: " Son, fear not; your sins are forgiven. Your faith shall save you. "

148:9.3 When the Pharisees from Jerusalem, together with other scribes and lawyers who sat with them, heard this pronouncement by Jesus, they began to say to themselves: " How dare this man thus speak? Does he not understand that such words are blasphemy? Who can forgive sin but God? " Jesus, perceiving in his spirit that they thus reasoned within their own minds and among themselves, spoke to them, saying: " Why do you so reason in your hearts? Who are you that you sit in judgment over me? What is the difference whether I say to this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arise, take up your bed, and walk? But that you who witness all this may finall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and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I will say to this afflicted man, Arise, take up your bed, and go to your own house. " And when Jesus had thus spoken, the paralytic arose, and as they made way for him, he walked out before them all. And those who saw these things were amazed. Peter dismissed the assemblage, while many prayed and glorified God, confessing that they had never before seen such strange happenings.

148:9.4 And it was about this time that the messengers of the Sanhedrin arrived to bid the six spies return to Jerusalem. When they heard this message, they fell to earnest debate among themselves; and after they had finished their discussions, the leader and two of his associates returned with the messengers to Jerusalem, while three of the spying Pharisees confessed faith in Jesus and, going immediately to the lake, were baptized by Peter and fellowshipped by the apostles as children of the kingdom.